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52세' 김준호 "쉰 넘어 2세, 더 축하해줘"…♥김지민 '두릅이맘' 된 까닭('독박투어')

작성일: 2026.09.27 09:10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제공|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 제공|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아내 김지민의 임신 중 '독박투어'를 떠난 김준호가 '2세 태명'을 '두릅이'로 지은 이유와 '두릅이 아빠'가 된 기쁜 소감을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7회에서는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강원도 철원에 이어 경상북도 김천으로 떠난 가운데 '여행 친구' 박영진을 만나 김천의 숨은 명소와 맛집을 섭렵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김천으로 향하며  추풍령 휴게소에서 '여행 친구'를 만나기로 한 가운데, 출연자들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최다 독박자' 벌칙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때 김준호는 "우리가 '기도발'이 좋지 않냐? 나도 ('독박투어' 다니면서) 많이 기도해서 2세가 생겼다"면서 김천의 사찰에 가서 '대리 108배 하기'를 벌칙으로 제안했다.

장동민은 고심하다가 "좋다. 각자 소원을 '최다 독박자'에게 말해주고, 대리 108배를 올리는 걸로 하자"고 동의했다. 

그러면서 장동민은 김준호에게 "왜 '2세' 태명이 '두릅'이야?"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2세의 태명은 꼭 '제철 채소'로 정하자고 했는데, 4월의 제철 채소가 두릅이라서"라고 작명 비화를 공개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추풍령 휴게소에 도착한 '독박즈'는 김천이 고향인 개그맨 박영진과 만났다. 그는 자신을 '김천 앰버서더'라고 소개한 뒤 휴게소와 함께 있는 테마파크로 '독박즈'를 이끌었다.

박영진은 "이곳은 어린 자녀들과 오기 좋은 곳이다. 준호 형, 내년에 아빠 되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비가 와서 제대로 즐기진 못했지만 다양한 어드벤처 시설이 갖춰져 있는 테마파크에 모두가 놀라워했고, 이후 2:2:2로 팀을 나눠 주사위 게임을 해 '간식비' 독박자를 뽑았다. 여기서는 홍인규가 최종 꼴찌를 했다.

텐션이 오른 박영진은 간식을 구입하는 '독박즈'에게 "전 오늘 '독박' 유무보다는 김천시 홍보대사로서 홍보 쪽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그런 말 하면 '독박'에 더 걸릴 것 같은데?"라고 도발했고, 박영진은 냅다 "(게임) 짰지?"라며 '독박즈'를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저희 와이프가 '독박투어' 열혈 팬이라, '절대 혼자 자리를 뜨지 말고, 화장실도 혼자 가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고 밝혀 "아내 분이 '독박투어' 찐팬 맞네"라는 '리스펙'을 받았다.

▲ 제공|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 제공|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다음 코스는 박영진이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과 다니던 석쇠불고기 맛집이었다. 이곳에서 식당 사장님은 김준호를 보자 "축하드려요"라며 그의 2세 소식을 언급했다. 

김준호는 "제가 나이 오십이 넘어 아이를 가져서 그런지, 주변에서 더 많은 축하를 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1975년생인 김준호는 지난해 7월 8살 연하 코미디언 김지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하며 임신을 준비했고, 지난 7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의 2세는 아들로, 출산 예정일은 내년 2월로 알려졌다. 

훈훈한 분위기 속 박영진은 '개콘' 데뷔 시절의 추억을 소환했다. 그는 "개그맨이 되어서 올라간 첫 무대가 '착한 녀석들' 코너였다. 카메오로 나갔지만, 당시 관객석에서 터져 나오던 함성 소리를 아직도 못 잊는다"고 떠올렸다.

유세윤은 "그때부터 영진이는 똑똑했다. 그래서 항상 대본이 좋았지"라며 '리스펙'을 보냈다. 소금구이와 양념구이까지 야무지게 석쇠불고기를 올킬한 이들은 '식사비 독박자' 선정에 나섰다.

'독박즈'는 "영진이 와이프가 '독박투어' 팬이라고 하니 전화를 걸어서 '김천'과 관련된 키워드를 골라달라고 하자"고 얘기했다. 여기서 홍인규의 키워드였던 '샤인머스캣'이 끝까지 불리지 않아 그가 독박자가 됐다.

게임 후 박영진은 다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고, 아내는 홍인규를 위한 '독박송'을 즉석에서 불러줘 열혈 시청자임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독박즈'와 '여행 친구' 박영진이 뭉친 김천 여행기는 10월 3일 토요일 오후 9시 채널S·E채널에서 방송되는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8회에서 이어진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