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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金' 여자농구 결승, 최고 19.3% 찍었다…아시안게임 중계 '1위'

작성일: 2026.09.27 09:3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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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결승. 제공|KBS
▲ 2026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결승.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KBS가 지상파 유일 생중계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결승전에서 한국이 12년 만의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KBS 중계 시청률 역시 최고 19.3%까지 치솟았다.

26일 KBS1에서 생중계된 한국과 일본의 여자농구 결승전은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10.0%, 수도권 9.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이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체 경기 가운데 현재까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의 마지막 순간으로 갈수록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대접전을 펼친 가운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3%까지 치솟으며 금메달을 향한 국민적 관심을 입증했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이날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을 75대7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거둔 값진 금메달이었다.

특히 후반전 막판까지 단 2점 차 승부가 이어지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경기 종료 15초 전까지도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자 김진웅 캐스터는 "중계보다는 응원의 심정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대표팀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한국이 5점 차로 승리를 확정하자 김은혜 해설위원은 "우리 대표팀이 우세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없었다. 편견을 깨고 금메달을 얻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남자 농구와 3x3농구까지, 마지막 숙제 하나가 다 해결된 느낌"이라고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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