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실형' 돈스파이크, 페스티벌 출격 "수익금 일부 마약회복협회에 기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필로폰 상습 투약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가수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49, 김민수)가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돈스파이크는 28일 자신의 SNS에 "돌아오는 주말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EDC 페스티벌에 로우앤슬로우가 함께한다"고 밝혔다.
그는 "10시간 이상 참나무로 훈연한 수제 풀드포크와 브리스킷으로 정성껏 (정말 일일이 손으로 찢어 직원들의 원성이 자자한) 만든 샌드위치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마약 중독 회복과 재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마약회복협회에 기부됩니다"라고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서울 강남구 일대 등지에서 필로폰을 14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중 5회는 다른 사람들과 공동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텔레그램 등을 이용해 약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9회에 걸쳐 매수하고, 7회에 걸쳐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한 혐의도 받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돈스파이크가 2010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벌금형 5000만 원을 받았고, 같은 해 10월 별건의 마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에 처해졌던 사실이 드러나는 등 마약 전과가 추가로 알려지며 충격을 더했다.
1심 재판부는 2023년 1월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사회봉사, 약물치료 강의, 추징금 약 3985만 원도 명령했다. 이에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돈스파이크는 집행유예 선고를 받아 즉시 석방됐으나, 검찰이 형이 너무 가볍다는 이유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후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원심 판결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했고, 이에 돈스파이크는 상고했으나 대법원도 2심 판결이 맞다고 판단해 상고를 기각하며 돈스파이크의 2년 징역형이 확정됐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3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이 가운데 돈스파이크는 최근 경주 감포에 새 식당을 오픈했다. 그는 가게 오픈을 앞두고 "4년 전 제가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관련 추천 기사
연예가화제 관련 기사
-
우즈, 日 '원폭 소재' 영화 출연설 해명…"대본 보고 출연 거절했는데"
2026-09-28
-
로꼬, 그레이→코쿤과 다시 한솥밥…두오버와 전속계약[공식]
2026-09-28
-
"내자식 아닌데도 뿌듯"…정종철, 子 캐나다 명문 UBC 보내고 잇몸 미소 '활짝'
2026-09-28
-
'나솔' 덕 제대로…'33기 광수' 출연 국토부 유튜브, 200만 뷰 돌파
2026-09-28
-
'아옳이 남친' 김형배 "이혼녀 만날 줄 몰랐다"…'환자와 연애' 의혹엔 "인생 처음" 원천차단
2026-09-28
-
88명 대가족, 김장 1400포기 한다더니…김대호家, 달라진 명절도 '갑론을박'[이슈S]
2026-09-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