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日 '원폭 소재' 영화 출연설 해명…"대본 보고 출연 거절했는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가수 우즈(본명 조승연)가 원자폭탄을 소재로 한 한일 합작 영화 출연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대본을 받은 뒤 내용을 확인하고 이미 출연을 고사한 작품이라는 설명이다.
우즈는 2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이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다.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실 만한 걸 이야기해야겠다 싶었다"며 최근 불거진 영화 '다마코' 출연설을 언급했다.
앞서 한 매체는 우즈가 배우 심은경, 안도 사쿠라 등과 함께 일본 영화 '다마코'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작품은 1945년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로 부모를 잃은 소년이 재일 조선인을 따라 한국으로 건너온 뒤 6·25전쟁을 겪고, 이후 일본인과 한국인 어느 쪽에도 완전히 속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가 해당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온라인상에서는 영화의 내용을 두고 비판적 시선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연 우즈는 "기사가 잘못 나갔다"라며 대본을 받은 후 원폭 소재 영화라는 것을 인지한 뒤 이미 회사에 출연을 고사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해명이 늦어진 이유도 밝혔다. 그는 "저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뭘 이렇게 액션을 취한 게 없는 상황에서 바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없었다"라며 이후 예정된 공연도 있어 팬들에게 사실관계를 바로 알리지 못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우즈는 "저도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빨리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시끄러웠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라며 "사실 이렇게까지 불거질 줄 몰랐다. 걱정하지 마시길 바란다. 저도 많이 생각하고 많이 알려고 노력하고 신중하게 여러 가지를 생각하면서 모든 일들을 진행하려고 한다"라고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한편, 최근 배우로 활동 영역 확장을 알린 우즈는 영화 '남벌'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남벌'은 조선 초 능력과 계급이 다른 9명의 무사가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린 무협 액션으로, 우즈는 궁수 '첫놈' 역을 맡는다.
관련 추천 기사
연예가화제 관련 기사
-
심은경 측 "日원폭 소재 영화 출연? 제안 받았으나 고사"[공식]
2026-09-28
-
로꼬, 그레이→코쿤과 다시 한솥밥…두오버와 전속계약[공식]
2026-09-28
-
"내자식 아닌데도 뿌듯"…정종철, 子 캐나다 명문 UBC 보내고 잇몸 미소 '활짝'
2026-09-28
-
'마약 실형' 돈스파이크, 페스티벌 출격 "수익금 일부 마약회복협회에 기부"
2026-09-28
-
'나솔' 덕 제대로…'33기 광수' 출연 국토부 유튜브, 200만 뷰 돌파
2026-09-28
-
'아옳이 남친' 김형배 "이혼녀 만날 줄 몰랐다"…'환자와 연애' 의혹엔 "인생 처음" 원천차단
2026-09-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