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로제·방탄소년단이 해냈다…K팝, 2년 연속 MTV VMA '올해의 노래' 수상[이슈S]

작성일: 2026.09.28 13:10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로제(왼쪽), 방탄소년단.ⓒ곽혜미 기자, 빅히트 뮤직
▲ 로제(왼쪽), 방탄소년단.ⓒ곽혜미 기자, 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K팝이 2년 연속 'MTV VMA'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 트로피를 품었다. 지난해 로제의 '아파트(APT.)'에 이어 올해는 방탄소년단(BTS)의 '스윔(SWIM)'이 주인공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열린 '2026 MTV Video Music Awards(이하 '2026 MTV VMA')'에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를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올해의 노래'를 차지했다. '스윔'은 마돈나와 사브리나 카펜터의 '브링 유어 러브', 핑크팬서리스와 자라 라슨의 '스테이트사이드', 레이의 '웨어 이즈 마이 허즈밴드!'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수상으로 K팝은 2년 연속 MTV VMA '올해의 노래'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에는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아파트'로 해당 부문을 수상했다. '아파트'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며 '올해의 노래'를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는 방탄소년단이 바통을 이어받아 2년 연속 K팝 곡이 MTV VMA  대상 중 하나를 차지하게 됐다. 

K팝이 2년 연속 '올해의 노래'를 차지한 것은 K팝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준다. 로제에 이어 방탄소년단까지 대상을 수상하며, K팝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수상은 방탄소년단에게 더욱 의미가 깊다. 앞서 이들은 2021년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올랐지만 당시에는 수상하지 못했다. 방탄소년단은 5년 만에 다시 같은 부문 후보에 올라 마침내 트로피를 품으며 5년 전 아쉬움을 씻어냈다. 

방탄소년단은 '2026 MTV VMA'에서 '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베스트 그룹', '베스트 K팝' 까지 총 3개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