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미성년 성범죄' 고영욱, 트위터→틱톡 노렸다가…하루 만에 계정 삭제 엔딩[종합]

작성일: 2026.09.28 15:05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고영욱. 출처| 고영욱 X
▲ 고영욱. 출처| 고영욱 X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50)의 틱톡 계정이 개설 하루 만에 강제 삭제됐다. 성범죄 전력이 있는 그는 각종 SNS를 통해 여러차례 활동 재개를 시도했으나, 연이어 계정 삭제를 당하고 있다. 

28일 틱톡 코리아는 이날 오전 고영욱의 틱톡 계정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틱톡 측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따라 계정 소유자가 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계정은 물론 사용자가 보유한 타 계정까지 영구 정지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 역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기반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고영욱은 전날 자신의 SNS X(구 트위터)에 별다른 설명 없이 자신의 모습이 담긴 틱톡 영상 링크를 공유했다. 영상에는 검은 외투와 모자를 착용한 그가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고영욱은 해당 영상을 시작으로 틱톡을 개설해 활동하려는 것으로 보였으나, 계정이 하루 만에 삭제되고 말았다.

▲ 출처| 고영욱 X
▲ 출처| 고영욱 X

고영욱의 SNS 복귀 시도가 무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0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으나 삭제됐고, 이후 2024년 8월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활동을 시도했으나 유튜브 역시 플랫폼 외부에서의 행위까지 규제하는 크리에이터 책임 가이드라인 위반을 이유로 채널을 강제 삭제했다. 

이 가운데 그는 비교적 규정이 느슨한 것으로 알려진 X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연예계 인물들을 향한 저격성 발언을 이어가며 논란을 빚기도 했다. 그는 현재 활발히 사용 중인 X 외에 다수의 SNS로 활동을 시도하다가 각 플랫폼의 운영 정책에 따라 활동 창구가 잇달아 차단되고 있는 모습이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폭행 및 강제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또한 대법원은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 형을 명령했고, 그는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그는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으며 전자발찌 부착 기간도 해제된 상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