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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디파', 공정성 논란 터졌다…Mnet "대리 디렉팅·특혜 사실 아냐"[공식]

작성일: 2026.09.28 17:2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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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출연 안무가. 제공| Mnet
▲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출연 안무가. 제공| Mnet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를 둘러싸고 공정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제작진이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8일 '스디파'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프로그램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폭로글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폭로글에는 '스디파'에서 공개된 '시그니처 400' 미션과 관련해 특정 참가자에게 유리한 조건이 제공됐다는 주장이 담겼다. 

폭로글 작성자는 참가자 정민준이 해당 미션에서 본인이 직접 디렉팅을 한 것이 아닌, 팀의 헬퍼 댄서였던 립제이와 칼빈이 실질적인 디렉팅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또 다른 참가자인 해쉬는 별도의 어시스트 없이 미션을 진행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시그니처 400' 미션은 대규모 인원을 통솔해야 하는 특성상 헬퍼댄서가 어시스트로 참여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그러나 폭로글에서는 제작진이 대리 디렉팅 정황을 인지한 이후 참가자들을 불러모아 특정 참가자만 도움을 받는 상황을 막겠다고 경고했음에도 이후에도 유사한 상황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특정 참가자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한 노래와 의상이 주어졌으며, 참가자의 이의제기도 제작진이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주장이 담겼다. 또한 각 미션에 지급되는 지원비가 충분하지 않아 참가자들이 사비를 부담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그러나 Mnet 측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선을 그었다. '스디파' 측은 "'시그니처 400' 미션은 모든 참가자에게 동일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진행됐으며, 특정 참가자에게 별도의 혜택이나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 또한 미션 과정에서 다른 출연자가 특정 참가자의 디렉팅을 대신했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제작진은 모든 경연이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일한 기준과 원칙을 적용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의 무분별한 유포와 확산은 프로그램과 출연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향후에도 이와 같은 행위가 지속될 경우 법적 대응을 포함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와 별개로 방송 전 서바이벌 결과를 유출·유포하는 행위는 프로그램의 정상적인 제작과 운영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시청 경험을 훼손할 수 있다"며 "방송 전 서바이벌 결과의 유출 및 유포를 자제해 주시기를 강력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스디파'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에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Mnet 오리지널 댄스 시리즈의 확장판이다. 기존 시리즈가 월드클래스 댄서들의 경쟁을 조명했다면, 이번에는 무대를 기획하고 완성하는 '퍼포먼스 디렉터'들이 전면에 나서 치열한 작품 전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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