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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급성 파킨슨병' 母에 오열 "2년만에 일어서지도 못해"('유퀴즈')

작성일: 2026.09.28 17:57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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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자. 출처| tvN '유퀴즈' 선공개 영상 캡처
▲ 김연자. 출처| tvN '유퀴즈' 선공개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김연자가 급성 파킨슨병을 진단받아 투병 중인 어머니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28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공식 SNS에는 김연자가 출연한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연자는 "1977년 8월에 일본으로 건너갔다"며 19세에 일본으로 가 향수병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김연자는 "계속 국제전화로 전화했다. 한 달에 국제 전화비가 30만 원이 나와서 엄청나게 야단맞았다"며 "엄마한테 매일 전화했다. 생각해 보면 엄마와 매일 전화하면서 울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엄마가 지금 급성 파킨슨병에 걸렸다. 재작년에 제 TV 녹화 때 오셨다. 2년밖에 안됐는데 벌써 침대에 누워서 일어서지도 못하신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연자는 "같이 지방도 다니시는 분인데. 언니같이, 친구같이 지냈다"며 "워낙 활발했던 엄마라서 즐겁게 인생 즐기다가 돌아가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너무 안 됐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 김연자. 출처| tvN '유퀴즈' 선공개 영상 캡처
▲ 김연자. 출처| tvN '유퀴즈' 선공개 영상 캡처

이에 앞서 김연자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엄마가 많이 아프시다"며 "급성 파킨슨병으로 하루하루가 달라지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1959년생인 김연자는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원조 한류 트로트가수다. '아모르 파티' 역주행으로 세대를 넘나드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연자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3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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