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T] 시즌 개막전 프로미오픈, 20일 티오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프로 골프 투어(KGT) 2017년 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이 오는 2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 골프장 브렝땅·에떼코스(파 72)에서 열린다.
KGT는 지난해까지 침체 일로를 걸었다. 지난해 열린 대회는 13개뿐이었고 총상금 합계가 95억 원에 그쳤다. 상금왕 최진호(33)는 2승을 거뒀지만 상금은 4억2,392만 원이었다. 지난해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 상금왕 박성현(24)이 챙긴 13억3,309만 원의 3분의 1을 겨우 넘겼다.
선수 대부분은 생계비를 대기도 빠듯한 KGT 투어를 외면하고 미국, 일본 투어나 아시아 투어로 빠져나가 '스타 기근'도 심해졌다.
한국 남자 프로 골프는 올해 중흥의 기치를 세웠다. 대회가 19개로 늘어났다. 2008년 20개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총상금은 144억5,000만 원이다. 역대 최고 상금이던 2011년 시즌 131억6,000만 원을 뛰어넘었다.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은 남자 골프 부활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해외 투어에서 뛰는 한국 골프의 간판급 선수들은 아니라도 국내 무대 강호는 대부분 출전한다.
2년 연속 상금왕을 노리는 최진호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최진호는 지난해 이 대회 3라운드에서 6타 차 선두로 나선 끝에 여유 있게 우승했다.
지난해 준우승자 이창우(24)는 설욕을 노린다. 이창우는 2013년 이 대회 정상에 올라 코스 공략에 자신감이 넘친다. 지난해 SK텔레콤오픈을 제패해 정상급 스타로 발돋움한 이상희(25)와 지난 시즌 2승을 챙긴 주흥철(36), 대구경북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한 윤정호(26), 매치플레이 강자 이상엽(23) 등이 개막전 우승을 노린다.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그런 멍청한 루머들은 사실 아니야" 미국 대표팀 불화설, 세계 1위 셰플러 반박
2026-09-24
-
버디-버디-이글로 시작하더니 29타…시플리 62타 폭발, PGA 첫 36홀 선두
2026-09-19
-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크린 골프대회…초등 동창 '왕북이글스'도 우승 도전
2026-09-18
-
'본의 아니게' 한국 차 홍보도 했는데…'골프 황제' 우즈 유죄 인정→5년 동안 운전대 못 잡는다
2026-09-18
-
[나고야 NOW] PGA 4승 김주형부터 여고생 3인방까지…한국 골프, 16년 만에 '금메달 4개' 정조준
2026-09-17
추천 콘텐츠
-
"한국은 은메달에도 포상금 받는데"… AG 최연소 金 11세 日천재 포상금 0원이라니, 도대체 왜?
2026-09-28
-
제네시스 '후지 대박' 보이는 듯했는데…초반 3위 질주→11·15위로 마감, 토요타는 7위서 '대역전 우승' 미친 전략 통했다
2026-09-28
-
중국 범인 색출, '223cm 19살'에 비판 작렬…결국 울컥한 中 매체 "아직 어린 아이, 제발 탓하지 말자"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