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황제' 우즈, 네 번째 허리 수술…사실상 시즌 마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 미국)가 또 허리 수술을 받아 이번 시즌 대회 출전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우즈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20일 텍사스 허리 전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재활 등에 6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8월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이후 두 차례 허리 수술을 받고 치료에 전념했던 우즈는 지난해 12월 비공식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로 필드에 복귀했다.
이후 올해 1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했고 2월 초에는 유럽 프로 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2라운드를 앞두고 허리 통증 등의 이유로 기권했다.
우즈가 허리 수술을 받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2014년 4월 마스터스를 앞두고 처음 허리 수술을 받았고 2015년 9월과 10월 한 차례씩 수술대에 올랐다.
우즈는 "수술은 잘됐다. 앞으로 허리 통증이 많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치료가 잘되면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 아이들과 놀아 주기도 하고 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재활에 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만큼 올해 그가 다시 필드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6월 US오픈, 7월 브리티시오픈, 8월 PGA 챔피언십 등 올해 메이저 대회에는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우즈의 마지막 우승은 2013년 8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이고 세계 랭킹은 788위다.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그런 멍청한 루머들은 사실 아니야" 미국 대표팀 불화설, 세계 1위 셰플러 반박
2026-09-24
-
버디-버디-이글로 시작하더니 29타…시플리 62타 폭발, PGA 첫 36홀 선두
2026-09-19
-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크린 골프대회…초등 동창 '왕북이글스'도 우승 도전
2026-09-18
-
'본의 아니게' 한국 차 홍보도 했는데…'골프 황제' 우즈 유죄 인정→5년 동안 운전대 못 잡는다
2026-09-18
-
[나고야 NOW] PGA 4승 김주형부터 여고생 3인방까지…한국 골프, 16년 만에 '금메달 4개' 정조준
2026-09-17
추천 콘텐츠
-
제네시스 '후지 대박' 보이는 듯했는데…초반 3위 질주→11·15위로 마감, 토요타는 7위서 '대역전 우승' 미친 전략 통했다
2026-09-28
-
중국 범인 색출, '223cm 19살'에 비판 작렬…결국 울컥한 中 매체 "아직 어린 아이, 제발 탓하지 말자"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
[나고야 NOW] “0-5로 경기 시작한다 생각”…류은희가 밝힌 日 격파 비결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