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돌아온 90마일 이상 포심 패스트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류현진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올 시즌 가장 좋은 결과를 냈다.
어깨 수술 뒤 재기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기어코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했지만, 지난 3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했다.
수술 전후 달라진 점 가운데 하나는 직구 구속 하락이었다.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2013년 90.3마일(약 145.3km), 2014년에는 90.9마일(약 146.3km)였다. 올해 첫 3경기에서는 89.4마일(143.9km)로 떨어졌다.
체인지업의 움직임은 예전보다 나아졌지만 직구 구속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실투가 늘어나다 보니 피홈런이 늘었다. 15⅓이닝 동안 허용한 피홈런 6개 모두 직구에서 나왔다. 직구 피안타율은 0.500이었고, 체인지업은 0.214로 4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던 2014년(0.318)보다 낮았다.
류현진은 3회까지 80마일대 직구가 없을 정도로 빠른 공을 자신있게 던졌다. 1회 헌터 펜스를 상대로 90.2마일, 90.5마일 직구가 나왔다. 2회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던진 6구가 92.7마일로 가장 빨랐다.
하지만 제구가 안된 공은 역시 위험했다. 7구 역시 직구였고 92.3마일이 찍혔지만 가운데 몰리면서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가 됐다. 이 장타 허용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전체 투구 수 96구 가운데 직구는 30개로 체인지업(40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평균 구속이 145km였다.
한편 다저스는 0-1로 끌려가고 있는 7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왼손 투수 아담 리베라토레가 등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또 부상자 복귀→김혜성 좌절? 아니 김혜성 편도 있다!…"이 선수 PS 데려가는 게 합리적일 수도"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추천 콘텐츠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