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S]② 송하윤 "부귀영화 누리려 연기자 된 것 아니다"
작성일: 2017.07.21 15:23
문지훈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송하윤은 지난 18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송하윤이 맡은 역할은 6년 동안 남자 친구에게 순정을 바친 백설희다. 남자 친구에게 헌신하고, 6년이 지난 후 배신당하는 백설희의 안타까운 상황을 물오른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호평받았다.

송하윤은 "데뷔 초에는 자신감이 컸다. 어려서 겁이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많은 일들을 겪으며 겁이 많아졌다. 이제는 두려운 마음을 갖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감과 오만은 종이 한 장 차이인 것 같다. 얼마나 자신감을 가져도 될지 모르겠다. 사실 인지도를 올리거나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 직업을 가진 건 아니다. 인기가 높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송하윤은 "이 직업을 선택한 건 좋은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다. 화려하기보다 편안하게 지내고 싶다. 이에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캐릭터를 자주 선택했다"고 했다. 인지도가 높지 않아도 마음에 들어온 캐릭터를 묵묵히 연기하며 자신의 길을 걷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는 "난 예쁘게 꾸미는 일에 흥미를 못 느낀다. 곱슬머리를 하고 잠옷을 입고 나가도 촬영, 조명 감독님이 알아서 예쁘게 잡아주신다. 그 상황에서 내가 역할에 몰입한다면 그것만큼 예뻐보일 수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송하윤의 주위에는 좋은 조언을 해주는 선배들이 많다. 평소 연기에 대한 열정이 크기에 선배들이 그의 진가를 알아본 것. 송하윤은 "가장 친한 곽도원 선배가 '의식하지 말고 인식하라'고 조언해주셨다. 마음에 새기고 살고 있다. 이선균 오빠는 '너무 잘 하고 있다. 연기 좋다'는 칭찬 자주 해주신다. 황영희 선생님은 작품이 끝나면 전화해서 부족했던 점, 잘한 점 등을 이야기하신다. 촬영 도중에는 힘 빠질까봐 칭찬만 해주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지훈 기자 m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재산 600억설' 부인한 전현무 "생각만큼 부자 아니다" 또 선긋기
2026-09-26
-
박세리, 새 타운하우스 최초 공개…프라이빗 시네마룸→2층 테라스까지('전참시')
2026-09-25
-
전현무, 결혼 생각 사라졌나…"마음 옛날 같지 않아" 솔직 고백('나혼산')
2026-09-25
-
"리센느 잘된 건 네 덕분?"…전현무, 이선민 몰이 시동('전현무계획4')
2026-09-25
-
이시영, 이혼 후 홀로 낳은 둘째 딸 근황 "벌써 돌이라니…믿기지 않아"
2026-09-24
-
성시경, '더 시즌즈' 꽉 채웠다…무대·토크 넘나드는 활약
2026-09-24
추천 콘텐츠
-
자녀 손절 릴레이에도…'62세' 브래드 피트, '29살 연하' 여친과 레드카펫 '함박웃음'[이슈S]
2026-09-26
-
"母 사람 못 알아보신다" 눈물 흘렸던 최수종 모친상…파란만장 가족사 '재조명'[종합]
2026-09-26
-
최산, 밀라노발 열애설 확산..韓 여성과 함께 걷는 모습 포착 '전세계 팬들 갑론을박'
2026-09-26
-
나마디 조엘진, '태양의 후예' 염소 소년에서 韓 육상의 희망으로..'뭉클한 서사'
2026-09-26
-
같은 사람 맞아? 박예니, '인턴' vs '암살자(들)' 극과 극 공감대
2026-09-26
-
'암살자(들)' 100만 돌파…추석 당일에만 42만 '1위'
2026-09-26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