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김성균·고준희·정은지 '언터처블', 11월 24일 첫 방송
작성일: 2017.09.13 09:5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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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금토 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진은 13일 "'언터처블'이 '더패키지'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된다"며 "진구, 김성균, 고준희, 정은지가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드라마다.
진구는 장준서 역을 맡는다. 장준서는 일가의 추악함과 맞서는 장씨일가의 차남으로 죽은 아내의 진심과 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쫓는 인물이다. 미치도록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 후, 아내의 모든 것이 가짜였음을 알게 되면서 가혹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김성균은 장기서를 연기한다. 장기서는 아버지의 어둠에 물든 장씨일가의 장남으로 약해질 수 없었기에 악해져야만 했던 남자. 그는 악마 같은 아버지를 두려워하지만 생존을 위해 아버지처럼 악랄한 권력자로 변모해가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한편 고준희는 전직 대통령의 딸 구자경 역을 맡는다. 구자경은 야망으로 가득 찬 장씨일가의 며느리이자 화려한 일상 뒤에 가려진 고요한 분노와 증오를 지닌 인물. 그는 뛰어난 두뇌와 권력욕을 가졌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하며 가슴 속에 깊은 그늘과 날카로운 가시를 동시에 품은 여인이다.
정은지는 서이라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서이라는 장씨일가와의 연이 시작된 신임검사로, 꿈꿔왔던 권력이 믿기 힘든 현실이 되어버린 인물이다. 권력집단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당한 타협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지만 준서와 함께 정혜의 행적을 쫓으며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하고 이와 동시에 준서에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언터처블'은 오는 11월 24일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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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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