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정지우 감독 "최민식, 칼 같은 날카로움 있는 배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침묵'을 연출한 정지우 감독과 최민식이 주인공 임태산에 대해 이야기 했다.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지우 감독은 "세상 사람들이 바라는 성공을 가졌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가지지 못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정지우 감독은 "'침묵'은 장르가 최민식인 영화라고 생각한다. 최민식은 그 무엇이라도 벨 수 있는 칼 같은 날카로움이 있다. 최민식의 눈을 통해 가슴 아픈 감정을 절절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영화 속 최민식의 연기를 언급했다.
회장이자 재력가, 연인에겐 다감한 남자, 하나뿐인 딸에겐 권위 있는 아버지인 임태산은 약혼녀가 살해당하는 충격적 사건을 경험하고 그 용의자로 딸이 지목 되는 믿을 수 없는 상황을 마주하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인물이다.
최민식은 "한 남자가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했을 때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고 작품에 참여한 계기를 밝히며 "임태산이라는 인물에게 진짜 위기가 찾아오고 그 위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돌파해 나가려고 시도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왔던 남자가 흔들리게 되지만 절대 티가 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밖으로 감정을 표현하기 보다는 안으로 감정을 삼키면서 연기했다"고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카리스마를 발산하다가도 사건의 실체를 마주한 후 생기는 감정의 균열과 흔들림을 빈틈 없는 연기로 표현한 최민식은 '침묵'을 통해 또 한번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한편 '침묵'은 최민식을 비롯해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11월 개봉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50살' 박세리 "타운하우스 이사, 간장게장·갈치김치 돌렸다…언젠가 결혼할 것"
2026-09-27
-
'12년만의 金' 여자농구 결승, 최고 19.3% 찍었다…아시안게임 중계 '1위'
2026-09-27
-
'왕과 사는 남자', 추석 안방도 압도…전체시청률 1위 '11%'
2026-09-27
-
'52세' 김준호 "쉰 넘어 2세, 더 축하해줘"…♥김지민 '두릅이맘' 된 까닭('독박투어')
2026-09-27
-
9살 딸 공개한 '차예련♥' 주상욱, '차장금' 반전에 셰프들 "비상"('냉부해')
2026-09-27
-
곽범 "고정만 8개… 유재석·강호동도 스케줄 조정해줘" 섭외 거절 안하는 이유('전참시')
2026-09-27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