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이정재 "처음에는 염라 아닌 우정 출연 제안"
작성일: 2017.11.14 11:24
유은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정재는 14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 제작보고회에서 "김용화 감독님이 우정 출연을 잠깐 해줄 수 있겠냐는 제안을 먼저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정재는 "당연히 즐겁게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처음에는 정말 작은 배역이었다"며 "이틀 정도면 다 찍을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이틀 뒤에 다시 전화가 와서는 '염라대왕'을 할 수 있겠냐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알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이어 "염라대왕을 해야 한다고 해서 의상과 특수분장 등 테스트를 하러 나오라더라. 그것만 3일이 넘어가더라. 그제서야 시나리오를 달라고 했더니 염라대왕이 2편까지 나오더라"며 "홍보하는 데 까지 저를 다 집어넣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용화 감독은 "염라가 전체 이야기를 판결하고 귀결을 시켜주는데 큰 배우가 필요했다"며 "처음부터 이정재에게 시키면 고민을 많이 할 것 같아서 약한 배역으로 본인의 의사를 들어봤다. (이정재 마음의) 빗장문이 열리면서 마수를 뻗치기로 했다. 우정으로 30분 나온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신과 함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차예련 음식 맛있으면 뽀뽀" 채정안 깜짝 언급에 주상욱 당황('냉부해')
2026-09-27
-
'권상우♥'손태영 "SAT 앞두고 일주일 내내 축구에 올인한 아들 룩희, 행복하면 됐다"
2026-09-27
-
고지용·허양임, 이혼 발표 두달 만에 법적 공방 벌인 이유 밝혀졌다..."27개월간 양육비 미지급"('리스펙트이진호')
2026-09-27
-
'러블리 박보영 가고, 이런 모습 처음' 숏컷으로 완성한 파격적 보이시 매력
2026-09-27
-
"첨 뛰어봄" 이효리, 21년 만에 핑클 컴백 앞두고 골목길 달렸다
2026-09-27
-
'명예 영국인' 백진경, 106kg 만삭 D라인+튼살까지 드러낸 과감한 화보 '진정성 있네'
2026-09-27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