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진주형·하승리·이창욱, '내일도 맑음' 주연 확정
작성일: 2018.04.04 16:0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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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새 저녁 일일 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은 흙수저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 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여기에 청춘 남녀를 대표하는 젊은 주연 4인이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인아는 패션 회사 CEO 강하늬 역으로 지상파 첫 주연에 나선다. N포 세대의 대표 주자로 알바 인생을 전전하다 해고의 충격을 창업으로 승화한 그녀는 패션에 대해 아는 것은 없지만, 그래서 더 용감하게 도전하는 무한 긍정주의자다. 설인아는 KBS2 '학교 2017',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등에서 톡톡 튀는 상큼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진주형은 철벽남 홈쇼핑 MD 이한결 역을 맡는다. 고교 시절 부상으로 야구를 포기했지만 노력 하나로 현재의 자리를 이뤄낸 성실한 캐릭터로, 앙숙인 듯 인연인 듯 강하늬와 자꾸 엮이면서 인생이 바뀌기 시작한다.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깜짝 반전의 범인으로 소름 돋는 연기력을 선보인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승리는 홈쇼핑 패션 MD 황지은 역으로 분한다. 학벌, 미모, 성격까지 모두 타고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쉼 없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노력형 인물이다. 1999년 SBS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 딸로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 하승리는 KBS2 '학교 2017' '여자의 비밀'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해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창욱은 청년사업가 박도경을 연기한다. 모두가 선망하던 대기업에 과감히 사표를 내고 출판업에 뛰어든 인물로, 강하늬와 이웃집에 살며 그녀의 든든한 사업 멘토가 돼준다. KBS2 '내 마음의 꽃비'를 통해 아침 드라마계의 아이돌로 떠오른 이창욱은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나쁜 남자의 면모를 보여주며 주목받았고, 이번 작품에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내일도 맑음'은 '미워도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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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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