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 위탁 운영 개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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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9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개촌으로 훈련 인원이 3배 이상 대폭 증가(기존 12종목 350여명 → 35종목 1,150여명)함에 따라 의료 인력 및 서비스 인프라 부족, 의료 서비스 질 저하,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책 부재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선수촌은 부속 의원을 민간의 전문 의료기관(CM병원)에 위탁 운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은 2017년 12월 CM병원과 정식 위탁 계약을 체결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진료 및 치료, 재활 등에 대한 총체적 의료 서비스를 책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국가대표선수촌 CM병원)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포츠 부상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더불어 체력 측정 등을 통한 스포츠 과학을 접목해 스포츠 의·과학화를 통한 선진 스포츠 의료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원 범위 역시 국가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후보·청소년 유망 선수까지 확대해 선수들이 정보 부족 등의 사유로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체계적인 스포츠 의학 진료나 치료, 재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늘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 현판식 행사에 참석한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의 위탁 운영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양질의 의료 지원을 아낌없이 할 생각이며, 이를 통해 경기력 향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CM병원과 함께 대한민국 체육, 스포츠 의학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한 CM병원은 70년의 역사를 가진 종합병원으로 배구·농구 국가대표 팀닥터들을 비롯해 프로 야구팀·프로 축구팀 수석 팀닥터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에 대한 치료 경험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병원들 중 하나이자 유일한 국가대표 선수촌 지정병원으로서, 한국 스포츠 의학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게 됐다.
CM병원 이상훈 원장은 “CM병원이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의 위탁 운영병원으로 지정된 것은, 단순히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 의미를 넘어 한국의 스포츠 의학 수준이 세계 스포츠 의학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이라고 말하며 “범국가적 사명을 받은 만큼, 선수들의 치료, 부상 및 재활 관리 등은 물론 국내 및 해외 스포츠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명실상부 최고의 스포츠 메디컬 센터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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