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읽기] '네가 남겨둔 말'…샤이니, 그리운 종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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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샤이니의 데뷔 10주년을 장식하는 정규 6집의 마지막 타이틀곡이 공개됐다. 노래 곳곳에는 먼저 세상을 떠난 종현을 연상시키는 단어가 담겼고, 샤이니는 영원히 다섯 명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샤이니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세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3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네가 남겨둔 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샤이니는 지난달 27일부터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 EP.1, EP.2, EP.3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트리플 타이틀곡 릴레이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달 27일에는 ‘데리러 가’를 공개했으며, 지난 11일에는 ‘I Want You’를 발표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앨범에는 더 스테레오타입스, 마즈뮤직, 안드레아스 오버그, 라이스 앤 피스, 바지, 사이먼 페트렌, 어거스트 리고, 구스타프 칼스트롬, 유영진, 켄지, 신혁, 디즈, 조윤경 등 글로벌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했다. 그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함께 걸어온 길 위에 다시 서보면 다섯 겹 포개진 손과 눈물과 기억 너무 또렷해 잊고 싶지 않아 잊을 수 없어”
“네가 남겨둔 예쁜 말들은 한 편의 시가 되어 노래가 되고 / 목소리 날아 너 있는 곳에 닿을 거란 걸 우린 알잖아 / 별이 사라진다면 모두 잊혀질까 / 소중했던 널 안아 내 품에 끝나지 않은 이 소설의 페이지 마지막까지 함께 채울래”
“2008년 5월 25일 소년들 환히 빛난 봄날의 초록빛 물결들 그 시간은 또 영원히 더 흘러 퍼져갈 거야”
‘네가 남겨둔 말’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이디엄 템포 R&B 곡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일렉트릭 피아노 선율과 희망적인 분위기로 변화되는 리듬, 여운을 남기는 후반부의 챈트가 어우러졌다. 특히 샤이니 멤버들이 세상을 떠난 종현에 대한 마음을 담아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마지막까지 함께 채워가겠다’는 메시지를 담담하고 진솔한 가창으로 표현했다.
‘The Story of Light’ EP.3에는 모두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네가 남겨둔 말’을 비롯해 ‘Tonight’, ‘Retro’, ‘I Say’, ‘Lock You Down’이 담겼다. 주목할만한 트랙은 종현의 목소리가 담긴 스페셜 트랙 ‘Lock You Down’이다.
트리플 타이틀곡 릴레이 활동을 펼치는 샤이니는 ‘데리러 가’, ‘I Want You’에 이어 ‘네가 남겨둔 말’을 공개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마지막에는 먼저 세상을 떠난 멤버 종현을 향한 메시지를 담으며 영원히 하나라는 점을 강조했다. 데뷔 10주년에 ‘샤이니’라는 의미를 되새긴 샤이니는 앞으로도 ‘빛나는 샤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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