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케빈 스태들러, 잔디에 내리친 골프 클럽 파편 갤러리 머리 맞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케빈 스태들러(미국)가 울분을 참지 못하고 내리친 골프 클럽 파편이 갤러리를 맞혀 여섯 바늘을 꿰매는 불상사로 이어졌다.
스태들러는 지난 18일(한국 시간)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 근처의 펌프킨 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웹닷컴 투어 윈코 푸즈 포틀랜드 오픈에 출전했다. 이날 대회 2라운드 15번 홀에서 그는 경기가 풀리지 않자 화를 참지 못하고 골프 클럽을 잔디에 내리쳤다.
7번 아이언 샤프트 바닥이 두 동간이 났고 파편이 경기를 지켜보던 한 갤러리의 머리에 맞았다. 이 갤러리의 이마는 찢어졌고 병원으로 이동해 여섯 바늘을 꿰맸다.
대회 운영 책임자는 올랜도 포프는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을 비롯한 언론에 "매우 이상한 사고였다. 스태들러도 당황했다"고 밝혔다.
스태들러의 울분으로 발생한 사건은 한 갤러리의 사고로 이어졌다. 다친 갤러리는 현장에서 긴급 치료를 받고 병원으로 후송돼 여섯 바늘을 꿰맸다. 이 갤러리에 대한 신상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태들러는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크레이그 스태들러의 아들이다. 그는 PGA 2부 투어인 웹 닷컴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에 출전했지만 이날 3라운드에서 컷 탈락했다.
그는 웹닷컴 투어에서 4번 우승했다. 왼손 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은 스태들러는 지난 2년간 PGA 투어에 출전하지 못했다.
올해 복귀 이후 이번 대회를 포함해 웹닷컴 투어에만 세 번째 출전했다. 스태들러는 이번 대회에서 재기에 나섰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를 일으켰다.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너무나 뼈아팠던 '티샷 실수'…윤이나 LPGA 첫승 실패→준우승 "타띠꾼이 너무 잘했다" 인정
2026-10-05
-
[속보] “군대 걱정 끝났다” 김주형, 13번 홀 이글 폭발 → 16년 만의 AG 골프 금메달 'PGA 계속 누빈다'
2026-10-03
-
여고생 3명 출전, 양윤서 아쉬운 4위…한국 여자골프, 아시안게임 사상 첫 노메달 → 단체전도 4위
2026-10-03
-
김주형 시차 적응 끝났나, 3R 5언더파로 男 골프 단독 선두→韓 단체전도 1위 보인다
2026-10-02
-
김주형-문도엽 공동 5위 쌍끌이…한국 남자골프, 단체전 일본 2타차 맹추격 3위
2026-10-01
-
'여고생 국대' 韓 골프 메달 기대감 커졌다…양윤서, 아시안게임 2R 공동 3위 → 단체전은 공동 4위
2026-10-01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