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환상적인 프리킥 골 트리피어 "골 장면 100번 돌려봤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키어런 트리피어(27, 토트넘)는 9월 A매치를 앞두고 잉글랜드 국가 대표에 승선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다시 한 번 대표팀의 부름을 받으며 확고부동한 위지를 고수하고 있다.
트리피어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엄청난 프리킥 골로 주목받았다. 크로아티아와 4강전에서 전반 5분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에 실점해 동점을 허용하고 연장에서 역전골을 얻어 맞아 결승 진출은 실패했지만 트리피어의 골은 지금도 회자될 정도다.
트리피어 역시 자신에 골에 만족했다. A매치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트리피어의 크로아티아전 골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트리피어는 "거짓말 하고 싶지 않다. 솔직히 100번 정도 돌려본 것 같다"고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골이 들어간 순간은 어땠을까? 트리피어는 "그 순간을 정말 즐겼다"고 말했다.
아이러니하게도 트리피어가 그림 같은 골을 넣은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졌다. 트리피어는 "패배는 정말 슬프지만 그래도 내 골 장면은 많이 돌려봤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번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르면 축구 종주국으로서 오랜만에 자존심을 세운 잉글랜드다. 트리피어는 "결승 진출 실패는 정말 좌절스러운 일이지만 잉글랜드라는 한 팀으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친 잉글랜드는 이번 9월 A매치에서 9일 스페인과 네이션스리그, 12일 스위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5조6000억 월드컵 매각' 초대형 파문→조국마저 지지 철회했는데…인판티노 FIFA 회장 '대반전', 경쟁자들이 알아서 사라졌다
2026-10-09
-
'韓 대표팀서 218분 뛰었는데' 이강인 깜짝 고백에 스페인도 발칵…"발목은 계속 안 좋았어요" 아틀레티코, 맨유전 앞두고 촉각→개인상 4개 휩쓴 '신형 엔진' 첫 피트인하나
2026-10-09
-
'4경기 20실점' 이게 다 승부조작 때문이었나…라오스 축구 대충격, 국대 윙어 체포 보도→베트남 도박 조직 개입 의혹
2026-10-09
-
“국가대표 팀 영원히 차출하지 말아야…” 英 타임즈 역대급 조롱 “호날두는 찌질한 인간” “가장 끔찍한 방식으로 커리어 끝내”
2026-10-09
-
[오피셜] 연봉 335억·세계 3위…공식발표, 이강인 지도하는 시메오네 감독보다 ‘한 단계’ 밑, 아르테타 감독 아스널과 ‘2030년까지 재계약’
2026-10-09
-
“전혀 사실이 아니다” 공식 해명, 韓 대표팀 에이스 이강인 우상이었던 다비드 실바, 3년 만에 현역 복귀 아냐…‘일회성 이벤트’
2026-10-08
추천 콘텐츠
-
LPGA '2000억 시대' 활짝…판 커졌다
2026-10-09
-
"군대 안 갑니다" 외친 AG 대표팀과 사뭇 달랐다…2006년생 유럽파 윙어, 나고야행 불발 아픔 딛고 '깜짝 월반'→"태극마크 무게 얼마나 무거운지 안다" 기량과 마인드 동시 합격점
2026-10-09
-
"여신이 따로 없다" 220만 팔로워 홀린 '뱀피 드레스' 미녀의 정체…세계 5위까지 올랐던 테니스 스타 "BBC 해설위원의 반전 매력"
2026-10-09
-
[포토S] U-15 소프트볼 대표팀 선수들 격려하는 양해영 회장
2026-10-09
-
[포토S] 양해영 회장, U-15 소프트볼대표팀 선수들 격려
2026-10-09
-
"전업 주부 될 것" 아무것도 안 해도 100억 받는 사연…WS 우승 감독, 또 오퍼 거절했다 "가족과 함께할래"
2026-10-09
많이 본 기사
-
"군 면제가 가장 중요했다" 병역 특례 폭탄 발언의 양민혁, 소속팀 복귀 후 금메달 축하에 '활짝'
2026-10-08
-
"군대 안 갑니다" 한 마디에 아시안게임 병역 특례 사라진다..."국가 위상 영향에 따른 별도 판단" 병역법 일부개정안 발의
2026-10-07
-
버스 안 와 훈련 취소→北 국가 틀더니→태극기까지 멈췄다…日 결국 한국에 공식 사과 "F학점 아시안게임" 촌극으로 나타난 AG 위상 하락 전조
2026-10-08
-
한화 내년엔 트레이드 성공작 탄생 예감…레전드 코치는 ERA 12.27 좌완에 '미션 2개'를 건넸다
2026-10-08
-
와이스 한화 복귀 가능성 커졌다, 퇴직금 7억은 벌었다… 현지 만장일치, “휴스턴, 와이스와 결별할 예정”
2026-10-07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