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S] "스스로 사랑하는 것"…방탄소년단, 유엔에서 외친 메시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엔(UN) 총회 무대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엔아동기금(UNICEF)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은 김용 세계은행 총재의 소개를 받고 회의장 단상 앞에 섰다. 김용 총재는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방탄소년단이 이 자리에 있다”고 멤버들을 소개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RM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소개한 뒤 9~10살 무렵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남들이 만들어놓은 틀에 자신을 집어넣기 시작하면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잃게 됐다고 고백했다. RM은 “별을 보면서 꿈꾸지 말고 실천해보자고 생각했다. 내 몸의 목소리를 들어보자고 생각했다. 내게는 음악이라는 도피처가 있었다. 그 작은 목소리를 들을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RM은 “사람들이 ‘방탄소년단은 희망이 없다’고 말했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며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멤버들이 있었고, ‘아미(ARMY, 팬클럽)’이 있기 때문이었다. 실수하고 단점이 있지만 그대로 유지하겠다. 우리 스스로 어떻게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우리 스스로 사랑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달라. 여러분의 스토리를 이야기해달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약 7분 동안 진솔한 연설을 했다. 방탄소년단의 연설이 끝나자 참석자들은 힘찬 박수를 보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월드투어 ‘LOVE YOURSELF’를 진행 중이다.
관련 추천 기사
음악 관련 기사
-
21년 만에 만나는 핑클, ‘1세대 대표 걸그룹’ 저력 보여줄까[초점S]
2026-09-26
-
위기→기회 바꾼 엔시티 127, 더 단단해진 '우리칠'에 모이는 기대[초점S]
2026-09-26
-
블랙핑크·트와이스가 닦은 길, 르세라핌이 넓힌다…K팝 걸그룹의 글로벌 확장[초점S]
2026-09-25
-
이승철, 40년 음악 여정 총망라…'라이브 황제'의 진가 빛났다
2026-09-25
-
"장윤정도 인정" 리센느, 트로트까지 잘한다고?…'안원잘부'가 기다려지는 이유[초점S]
2026-09-24
-
'완전체' 원어스가 돌아왔으니 '눈을 돌리지마'[신곡읽기]
2026-09-23
추천 콘텐츠
-
환희, 은가은♥박현호 명절 모습에 "결혼이 이런 거군요" 후덜덜('살림남2')
2026-09-26
-
최산, 밀라노발 열애설에 직접 경고 "몰래 찍는건 범죄..잡기 전에 그만해"
2026-09-26
-
최산 측, 밀라노 열애설 전격 부인 "여성은 브랜드 관계자..매니저도 동행"
2026-09-26
-
홍진경, 故최진실 이모 발언 삭제 "제작진들이 지운건데 민망하다" 해명
2026-09-26
-
자녀 손절 릴레이에도…'62세' 브래드 피트, '29살 연하' 여친과 레드카펫 '함박웃음'[이슈S]
2026-09-26
-
"母 사람 못 알아보신다" 눈물 흘렸던 최수종 모친상…파란만장 가족사 '재조명'[종합]
2026-09-26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