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TALK] 나잉골란 "호날두 보다 메시, 홀로 승리 만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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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냐, 리오넬 메시냐.
현존하는 최고의 축구 선수를 묻는 질문에 인터밀란 미드필더 라자 나잉골란(30)이 답했다. 나잉골란 선택은 메시였다. 4-5명을 홀로 쉽게 재치는 등 메시의 개인 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것이 나잉골란 생각이다.
호날두와 메시는 지난 10년여 동안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왔다. 축구 선수 개인이 받는 최고 영예의 상인 발롱도를 5번씩 양분하는 등 가히 '호날두와 메시의 세대'로 불릴 활약을 펼쳐왔다.
자연스럽게 호날두와 메시 중 누가 더 위대한 선수인가 하는 질문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축구 선수라면 한 번씩은 받는 질문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나잉골란도 피해갈 수 없었다. 그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델로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호날두냐, 메시냐'하는 질문을 받았다.
"호날두와 메시 둘 중 고르라면 난 메시. 호날두는 팀이 필요하다. 반면에 메시는 때때로 드리블로 4-5명은 제치고, 혼자서 경기를 승리로 이끈다."

메시를 개인적으로 더 높이 평가했지만 나잉골란은 2018-19 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 합류로 세리에A 무대를 밟은 호날두에 대해서도 존중을 나타냈다.
그는 "잃어버린 리그에 가시성을 가져와 줄 기회"라고 호날두의 스타성을 평가하며, 호날두가 합류한 유벤투스를 더욱 꺾고 싶다는 의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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