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S] 건강해진 EXID 솔지, '복면가왕'이라 더 반가웠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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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건강 상의 문제로 약 1년 넘게 활동을 중단한 EXID 솔지가 완벽히 몸을 회복해 돌아왔다. 최근 EXID가 참여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여전한 폭풍 가창력으로 건재와 복귀를 알린 솔지는 ‘복면가왕’을 통해 확실하게 복귀를 알렸다.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1월 안와감압술 수술을 받기도 하면서 회복에 전념한 솔지는 최근 네이버 V라이브 ‘솔지의 보이스’라는 프로그램과 EXID 앨범에 일부 참여하면서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 솔지는 EXID 일본 데뷔 쇼케이스에 참여하는 등 완전히 건강해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EXID가 참여한 행사에 대부분 참석하면서 녹슬지 않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팬들로부터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렇게 건강 회복과 건재를 알린 솔지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6연승을 달리고 있던 ‘동막골 소녀’ 정체가 다름아닌 솔지였기 때문이다.
솔지와 ‘복면가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복면가왕’이 정규 편성되기 전인 파일럿 방송 때 ‘가왕’ 자리를 차지한 이가 바로 솔지였던 것.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은 복면가수의 목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줬고, 솔지는 초대 가왕 자리를 차지하고 얼굴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이름과 EXID라는 그룹을 더 널리 알렸다.
앞서 ‘위아래’ 역주행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EXID는 솔지의 ‘복면가왕’ 출연으로 상승세를 탔다. 역주행과 솔지의 ‘복면가왕’ 출연은 시너지를 발휘해 EXID를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올려놨다. 특히 솔지는 ‘복면가왕’을 통해 주목을 받은 뒤 다양한 노래 경연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신을 재발견하게 해준 ‘복면가왕’을 복귀 프로그램으로 선택했기에 솔지에게도, 팬들에게도 뜻깊었다. 솔지는 “어떤 방식으로 복귀를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복면가왕’에 나오길 잘한 것 같다. 생각하지도 못하게 가왕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 힘내서 더 노래할 수 있었다. 아팠던 시간 묵묵히 기다려준 팬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 앞으로 좋은 노래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전했다.
복귀를 알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겠지만 솔지는 자신에게 의미가 깊은 ‘복면가왕’을 통해 복귀를 선택했다. ‘복면가왕’ 자체로도 의미가 있는데, 가왕에 올라 5연승을 차지하며 여전한 가창력으로 자신의 건재를 알렸다. 앞으로 솔지가 EXID와 함께 보여줄 길이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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