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S] 블랙핑크 제니, 하고 싶은 것 다 한 'SOLO'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팀의 첫 솔로 주자로 출격한다. 지금까지 보여준 게 많은 제니이기에 솔로 활동에도 기대가 모인다.
블랙핑크 제니는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랫폼엘에서 첫 솔로곡 ‘SOL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제니는 ‘SOLO’ 뮤직비디오 등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제니는 멤버들 중 솔로 활동을 가장 먼저 시작하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를 시작으로 블랙핑크 멤버들의 솔로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단단한 팀의 결속력 만큼이나 4명의 멤버들이 솔로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한다.

제니는 블랙핑크 솔로곡 프로젝트의 시작을 맡게 됐다. 그만큼 책임감과 무게감이 느껴진다. 제니는 “첫 주자로 정해지고 곡 작업을 한 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준비 중이다. 모두 함께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내 매력을 담아서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첫 주자라 부담은 있지만 앞으로 보여드릴 음악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해서 즐겁게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제니는 “혼자서 강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블랙핑크라는 팀이 꾸려지고 나서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이 커서 고마웠다. 다시 연습생 시절로 돌아가서 혼자 무대에서 많은 공간을 채워야 한다는 감정을 되살려서 활동하고자 한다. 처음에는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걸 생각도 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내가 스스로에게 쓴 시간이 아깝지 않게 잘 해내고 싶다”고 말했다.

제니의 솔로곡 ‘SOLO’의 작사는 블랙핑크의 데뷔 때부터 모든 곡을 작업한 테디가 맡았다. 작곡 또한 테이와 24가 함께했다. 팝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힙합곡으로, 도입부의 아름다운 코드와 간결한 멜로디 라인 위에 더해진 직설적이고 솔직한 노랫말이 포인트다. ‘SOLO’ 무대는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첫 국내 단독 콘서트에서 공개된 바 있다.
제니는 “완곡으로 제니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블랙핑크와 차이점이다. 블랙핑크의 제니, 솔로 가수로서의 제니 모두 내 모습이다. 그래서 어떤 점이 다르다고 할 수는 없다. 내가 중점적으로 보여지는 곡이다”라며 “가사를 쓸 때 차갑고 무뚝뚝하고 다크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다고 많이 이야기했다. 내가 잘 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고 싶은 건 정말 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니는 “테디가 내 솔로를 작업하는 과정에서 다른 점이 있었다면 블랙핑크 때는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담아주려고 했다. 이번 곡은 완곡을 내가 처음 하는 것이라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부분, 원하는 부분을 듣고 완성시켜주셨다”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는 영국 곳곳에서 촬영됐다. 현지 맨션, 세탁소, 길거리, 주차장, 파티장 등에서 사랑했던 연인과 이별하고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숙해지는 과정을 담았다. 화보를 보는 듯한 영상미와 제니의 매력이 돋보인다.
제니는 “핑크색 의상을 입고 있다가 세탁소에서 나오면서 검은 옷으로 바뀐다. 상처 받고 아직은 불안정한 소녀를 표현하고 싶었다. 블랙 카리스마로 변신한 요소를 많이 넣었다. 매 장면마다 상징적인 것 보다는 ‘솔로’라는 곡 자체가 내 다양한 매력을 표현한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제니는 “높은 순위를 목표가 아니다라고 하면 거짓말이다. 좋은 성적이 나오면 감당할 수 없는 감정이 올 것 같다. 내 음악을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그게 마음이 들어서 좋은 순위가 나온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제니의 첫 솔로곡 ‘SOLO’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제니는 음원 공개에 앞서 이날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라이브 ‘ALL ABOUT JENNIE’를 통해 신곡 소개 및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관련 추천 기사
음악 관련 기사
-
블랙핑크·트와이스가 닦은 길, 르세라핌이 넓힌다…K팝 걸그룹의 글로벌 확장[초점S]
2026-09-25
-
이승철, 40년 음악 여정 총망라…'라이브 황제'의 진가 빛났다
2026-09-25
-
"장윤정도 인정" 리센느, 트로트까지 잘한다고?…'안원잘부'가 기다려지는 이유[초점S]
2026-09-24
-
'완전체' 원어스가 돌아왔으니 '눈을 돌리지마'[신곡읽기]
2026-09-23
-
'감성 보컬’ 재연, ‘포핸즈’ OST ‘빛이 머무는 곳’ 27일 공개…어쿠스틱 사운드에 담아낸 따뜻한 희망
2026-09-23
-
추영우·옥택연, 로이킴 위해 감성 연기…‘크게 울어라’ 쇼트필름 출연
2026-09-23
추천 콘텐츠
-
'아빠' 박명수 명당 찾아가 빈 날, '고3' 딸 민서 대학교 수시 합격
2026-09-25
-
'330억 소송' 다니엘, 유튜브 개설 한 달 만에 대형 유튜버 '50만 구독자 조회수 470만'
2026-09-25
-
안소희 "로이킴과 친한 것, 사람들이 잘 몰라...10년 전 미국에서 처음 만났다"
2026-09-25
-
'금수저' 이나연, 퍼스트 클래스 타고 스위스 갔다 "되게 싸다...부자 체험"
2026-09-25
-
옥주현, 핑클 재결합 앞두고 리더 이효리에 특급 찬사 "횰리더 덕에 지금이 더 빛나"
2026-09-25
-
'현실 여친VS무대 여신' 아이유, 극과 극 온도차 단발 셀카
2026-09-2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