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FC안양, '소통하고 연구하는 지도자' 김형열 감독 선임
작성일: 2018.11.29 11:28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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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의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29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제 5대 감독으로 김형열 감독을 선임했다. 고정운 감독의 후임으로 FC안양의 최종 결정은 ‘소통하고 연구하는 지도자’로 알려진 김형열 감독이었다.
안양중-안양공고-국민대를 졸업한 김형열 신임 감독은 지난 2001년 KB국민은행 축구단에서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전북 현대의 수석코치, 2007년 성남 일화의 코치로서 총 두 차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0년 중국 허난 젠예의 수석코치, 2012년 강원FC의 수석코치를 거쳐 2015년부터 가톨릭관동대의 감독으로 대학 선수들을 지도해 왔다.
가톨릭관동대는 U리그 1권역에서 2016시즌 우승, 2017시즌 준우승, 2018시즌 우승을 기록하는 등 강원 지역의 최강자로 군림했다. 또한 지난 2월 열린 제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연세대를 5-1로 꺾은 데 이어 중앙대, 수원대, 광주대 등 강팀들을 차례로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다수 K리그 팀을 포함해 오랜 지도자 경력을 갖춘 김형열 감독의 선임으로 FC안양은 내년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임명장을 받은 김형열 FC안양 신임 감독은 “안양 출신으로 안양의 프로 축구 팀을 지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축구 도시 안양 명성에 걸맞게 많은 시민들이 열광하고 환호성을 지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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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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