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대격변, 이도류 가능 조건 신설 등 규정 대폭 수정
작성일: 2019.03.15 06: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MLB.com은 변화된 규정들을 요약해서 설명했다. 그들은 "경기 속도 촉진을 위해 지역방송 중계 경기는 2분5초에서 2분으로 휴식 시간을 줄였다. 전국 중계 경기는 2분25초에서 2분으로 더 크게 줄었다. 커미셔너측은 2020년에 1분 55초까지 줄일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대해서는 "8월부터 모든 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7월 31일이 유일한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다. 마이너리그 이관을 위한 웨이버 공시는 가능하지만, 트레이드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기존까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은 7월 31일이었다. 그러나 이후 웨이버를 거친 트레이드가 시즌 막바지에 터졌다. 7월 안에 팀이 시장에서 구매자가 될 것인지, 판매자가 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올스타 투표 규정도 바뀌었다. MLB.com은 "올스타 팬 투표는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6월말에서 7월초까지 팀 추천으로 뽑힌 선수들이 1라운드 투표를 치른다. 포지션별 상위 3명이 2라운드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고 했다. 올스타 경기 규정은 연장전에는 주자를 2루에 두고 시작한다. 홈런 더비는 총 상금 250만 달러, 1등 상금 100만 달러가 됐다"고 했다.
시즌 경기에서 마운드 방문 가능 횟수가 줄었다. MLB.com은 "경기당 팀 별로 6번 가능했지만, 5번으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언급된 규정들은 2019년에 시행된다. MLB.com은 2020년부터 바뀔 규정도 언급했다.
2020년부터는 로스터 규모에 변화가 생긴다. 매체는 "개막일부터 8월 31일까지 로스터가 25명에서 26명으로 바뀐다. 최소 등록선수 수도 24명에서 25명으로 증가하고, 더블헤더는 26명에서 27명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40인 로스터도 사라진다. 9월 1일부터 확대 로스터가 시행돼 왔지만 2020년부터는 28명으로 정규 시즌이 끝날 때까지 실시한다.
야수 마운드 등판 규정도 생겼다. MLB.com은 "구단은 시즌이 들어가기 전에 선수가 야수인지 투수인지를 지정해야 한다. 시즌 동안 지정한 포지션은 바뀔 수 없다. 야수의 투구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단,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와 같은 투타 겸업 선수를 지정할 수 있다. 적어도 20이닝 투구, 20경기 야수 출전을 해야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야수 또는 지명타자는 매 경기 최소 3타석 이상을 뛰어야 한다. 그러나 경기가 연장으로 들어가거나, 6점 차 이상 벌어진 상황에서는 야수가 투수로 등판 가능하다.
왼손 스페셜리스트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MLB.com은 "MLB사무국은 야구 규정 5.10(g)항을 개정한다. 부상을 제외하고는 투수가 최소 세 타자 이상을 상대하거나 공수 교대 때까지 던져야 한다.
부상자 명단은 최소 기간이 10일에서 15일로 늘어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진실 말하기 싫다" 보스턴 탈락 뒤 베테랑 폭탄 발언…데이터 의존에 '감독 저격'
2026-10-03
-
다승·ERA 1위인데 PS에서 공 하나 못 던졌다…"언제 야구 그만둬도 되도록" FA 되는 이마나가 의미심장 발언
2026-10-03
-
라이벌 구단주 '공룡' 한마디에 다저스 발칵? 알고 보니 오해…로버츠 "그래도 난 우리 공룡들이 좋다"
2026-10-03
-
[오피셜] '야마모토 아닌 스쿠발 선택했다' 다저스 NLDS 1차전 선발 발표…로버츠는 이미 열흘 전 결정했다 "75구 교체→1차전 준비해"
2026-10-03
-
현역 일본 국대 선수, 한국도 안 받아준다? 일본이 충격에 빠졌다… “해외에서 신뢰 찾아야”
2026-10-03
-
롯데가 방출한 선수가 MLB 5위? 방출해서 땡큐, MLB 가을야구까지… 내년에도 ‘빅리거 예약’
2026-10-03
추천 콘텐츠
-
'대충격' 한국 유도 진짜 金 1개로 끝났다…4개 목표했는데 두 대회 연속 '역대 최소' 불명예→혼성 단체전 3-2에서 김민종 패→김하윤 승부결정전 반칙패, 아쉬운 동메달 결정전행
2026-10-03
-
"진실 말하기 싫다" 보스턴 탈락 뒤 베테랑 폭탄 발언…데이터 의존에 '감독 저격'
2026-10-03
-
여고생 3명 출전, 양윤서 아쉬운 4위…한국 여자골프, 아시안게임 사상 첫 노메달 → 단체전도 4위
2026-10-03
-
"다들 미인이다" 日 배드민턴 '반전 매력' 폭발…AG 끝나자 모델급 변신→韓·中까지 "비주얼은 금메달"
2026-10-03
-
'17세에게 韓 양궁이 무너졌다!' 올림픽 金 강채영 격파→결승서 오예진까지 울렸다…인도 "상상도 못한 金, 대회 전이라면 모두가 웃었을 것" 열광
2026-10-03
-
"손흥민→이강인 다음은 엄지성"…日, 병역 면제 걸린 韓 총력전 결승 경계 "SON도 LEE도 일본 울렸다"
2026-10-03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