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 '구담 카르텔'에 통쾌한 한 방…이하늬 박치기에 '쌍코피' [종합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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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17-18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이 구담구청의 뇌물수수 현장을 덜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일, 구대영(김성균), 서승아(금새록)은 구담구청 위생과의 뇌물수수 현장을 찾았다. 몸싸움을 벌이던 중 구대영은 장룡(음문석)에게 공격당하는 서승아의 모습을 보고 과거 자신의 파트너가 떠올라 온 몸을 던저 서승아를 구해냈다.
서승아는 구대영에게 "아까는 감사했다"고 전했다. 구대영은 "내 머리 두께가 일반인의 1.5배다"며 괜찮다고 전했다. 이에 서승아는 "처음으로 선배같다"며 존경심을 가졌다.
정동자(정영주)는 "일처리 하는 방식 바꾸라고 몇 번을 말해"라며 황철범(고준)에게 분노했다. 현행범으로 잡혀온 범인들을 훈방시키려는 순간 구담경찰서에 있던 김해일은 "누구 마음대로 훈방시키냐"며 "하느님께서 닥치래요"라고 나섰다.
구담구청장인 정동자는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했지만 현장을 찾은 김해일에게 휘말려 구담구청 직원들의 뇌물 수수 사건이 조직적으로 벌어진 것이 밝혀진다면 구담구청장직을 내려 놓겠다고 밝혔다.
그때 김해일은 지난 3년간 구담구청 직원들이 뇌물을 받은 비밀장부를 공개했고, 기자회견장을 아수라장이 됐다.
황철범은 불량 급식업체의 비밀장부를 빼돌린 사람이 누구인지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된다. 이후 황철범은 구대영을 불러 협박했다. 황철범은 "아무것도 모른다"라며 모르쇠로 일관했고 결국 폐차 기기로 생명의 위협까지 받았다. 황철범은 과거 치졸했던 그의 모습을 떠올리며 진짜로 모른다고 오해해 그를 풀어줬다.
반면, 서울지검으로 복귀한 박경선(이하늬)은 영장을 거부했고, 황철범 패거리가 풀려나게 됐다.
수녀는 "이 회사 처벌받게 하겠다"라고 했지만, 박경선은 "절차대로 가면 보상 받는 데까진 족히 2년은 걸린다. 돈도 제대로 못 받을 거다"라고 압박했다.
분노한 김해일은 박경선을 찾아가 "다른 건 그렇다 치자. 어디 아픈 애를 이용해서"라고 화를 냈고, 박경선은 "됐고. 신부님이나 처신 잘하세요"라며 그에게 다정해 보인 서승아를 언급했다. 김해일이 "그게 신부한테 할 말이냐"라고 하자 박경선은 "그럼 검사한텐 할 말이냐"라고 응수했다.
김해일은 "그 단어 말고 다른 단어 선택할게요. 쓰레기. 재활용도 안 되는 핵폐기물 쓰레기"라고 대항했고 박경선은 분노심에 박치기를 해 김해일에게 쌍코피를 나게 했다.
한편 황철범은 비리 장부를 빼돌린 사람이 쏭삭(안창환), 오요한(고규필)이란 사실을 알았다. 장룡 두 사람을 끌고 갔고, 김해일이 그 현장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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