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아이즈원이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밝혔다.

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아이즈원 권은비는 이번 활동에 대해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만큼 여러분과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예능, 리얼리티, 음악방송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오는 6월 콘서트를 준비했는데 팬 분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원영은 목표 성적에 대해 "데뷔 앨범에 주신 사랑만으로도 너무 감사했기 때문에 1위를 목표로 한다기보다는 많은 무대로 팬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아이즈원의 '하트아이즈'는 사랑과 마음을 의미하는 영단어 '하트'와 아이즈원의 합성어로, 아이즈원이 표현하고 싶은 진심을 담은 앨범이라는 뜻을 지녔다.

타이틀곡 '비올레타(Violeta)'는 동화 '행복한 왕자' 스토리에 착안해 탄생한 곡이다. 아이즈원의 응원으로 모두가 소중한 본인의 존재를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퓨처 베이스를 시작으로 팝, 트로피컬하우스 장르가 어우러져 아이즈원의 신비로운 에너지를 보여준다.

아이즈원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하트아이즈'를 발매하고 오후 7시 컴백쇼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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