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KBS 드라마 '국민 여러분!'의 최시원이 미국 포브스에서 코미디 연기로 주목받았다.

지난 9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여러분!’의 최시원은 재미있는 사기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최시원을 조명했다.

포브스 측은 “그의 코미디 연기는 더 이상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최시원은 지난 8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 화제성 출연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민 여러분!’은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2위, CJ E&M에서 발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 1위를 기록하며 드라마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최시원은 현재 KBS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베테랑 사기꾼 양정국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시원은 재기 발랄한 캐릭터 설정과 빠른 전개로 이번 드라마에서 첫 방송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자신의 장기인 코믹 연기는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펼치며 기량을 발휘 중이다.

드라마 ‘국민 여러분!’은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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