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일 휴식 관리 배경, 美 "노히터 노리고?"
작성일: 2019.05.16 10:2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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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다저블루'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류현진이 오는 20일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알렸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번 주 14일과 17일 이틀 휴식일이 생긴 만큼 선발 등판 일정을 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시내티와 원정 시리즈에서 18일 리치 힐, 19일 워커 뷸러, 20일 류현진 순으로 등판한다고 설명했다.
다저블루는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의 노히터를 노리고 조금 더 휴식을 준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류현진은 지난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노히터에 가까운 경기를 했다. 8이닝 동안 116구를 던지면서 1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시즌 5승(1패)째를 챙겼다. 116구는 류현진의 개인 한 경기 최다 투구 수였다.
류현진은 13일 경기 외에도 이달 등판한 3경기에서 25이닝을 던졌다. 2일 샌프란시스코전 8이닝 1실점, 8일 애틀랜타전 9이닝 완봉승을 기록했다.
계속해서 긴 이닝을 버텨부면서 로버츠 감독이 가장 믿고 끌고 갈 수 있는 선발 카드로 자리 잡았다. 미국 언론은 류현진이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위협하고 있는 것은 물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노릴 만한 페이스라고 연일 칭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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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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