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th BIFF]이하늬 "치장 제로…다 내려놓기가 쉽지 않더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하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 이튿날인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제작 어바웃필름)의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마약반 형사들이 잠복 근무를 위해 위장 창업한 닭집이 대박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극한직업'에서 이하늬는 장형사 역을 맡아 잘 뛰고 잘 욕하고 잘 때리는, 화장기 제로의 거친 여성 형사를 그려냈다.
이하늬는 "저의 떨리는 볼살을 보신 분들이 많았다"며 "초반에는 제가 배우로서 판타지성이 있는 얼굴이 장점일 수도 있었지만 사실의 결을 많이 묻히고 싶었다"고 털어놨다.그는 "아무것도 치장하지 말고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사실 그게 생각만큼 쉽지 않더라"면서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선들이 있어서 쉽지 않았지만 의미있는 일이었다"고 지난 시간을 돌이켰다.
이하늬는 "아름다움을 볼때 아름다움의 겉만 취하는 것보다 추함까지 취했을 때 저의 아름다움이나 연기 모두 넓어진다는 걸 알았다. 추한 것을 추하다고 소멸시켜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화려한 막을 올린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 영화의 전당 등 6개 극장 27개 스크린에서 전세계 85개국에서 온 299편(월드 프리미어 118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메가박스, 논란의 '암살자(들)' 굿즈 결국 전량 폐기..."역사적 비극의 무게 헤아리지 못해 죄송"[공식]
2026-10-04
-
'이옥섭과 혼인신고' 구교환 "책임의 크기는 똑같아...재미는 없어졌다"('요정재형')
2026-10-04
-
네이버, '암살자(들)' 관람평 매크로 조작 정황 확인...경찰 수사 의뢰
2026-10-04
-
5년만에 본업 복귀했는데…최강희 "스토커 3~4명, 공포 느껴"('전참시')[종합]
2026-10-04
-
개천절에 15만 봤다…'암살자(들)' 논란 속 200만 돌파
2026-10-04
-
‘암살자(들)’ 논란에 결국 영화계 나섰다…프로듀서조합 “비방·협박 멈춰달라”
2026-10-02
추천 콘텐츠
-
[단독]KCM, ♥방예원과 눈물의 결혼식 '포착'…유재석 사회→직접 축가까지
2026-10-05
-
대중성 잡은 엔믹스, 연속 흥행 기세 잇는다…'가을 대전' 승자 될까[초점S]
2026-10-05
-
"한국인 연루" 코넬대 사건 일파만파…'그래미 수상' 팝스타도 나섰다[해외S]
2026-10-05
-
"주변이 다 이러니까" 김희철, 결혼에 비관적인 진짜 이유 밝혔다('미우새')
2026-10-04
-
'조윤희와 이혼' 이동건, 결혼할 때 산 가구 그대로 사용 "원래 내 거라..."('미우새')
2026-10-04
-
메가박스, 논란의 '암살자(들)' 굿즈 결국 전량 폐기..."역사적 비극의 무게 헤아리지 못해 죄송"[공식]
2026-10-04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