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매직' 베트남, '강호' UAE 격파-니시노의 태국 패배=조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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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박항서의 매직'이 또 통했다. 베트남이 홈에서 조 톱 시드이자 '강호' 아랍에미리트(UAE)를 눌렀다. 조 선두였던 동시에 니시노 아키라 감독의 태국이 말레이시아 원정에서 1-2로 지면서 베트남이 조 1위로 올랐다.
베트남은 14일 오후 10시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 경기장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 UAE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전 43분 응우옌 티엔 린의 기습적인 중거리 득점이 결승 골이 됐다.
경기 전 G조는 승점 8점의 태국, 승점 7점의 베트남, 승점 6점의 UAE가 치열한 경쟁 중이었다. 하지만 태국이 말레이시아 원정에서 덜미를 잡혔고, 홈에서 베트남이 강호 UAE를 격파하면서 베트남이 조 1위로 올라서게 됐다.
베트남 축구 역사상 아직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3차 예선)에 오른 경우는 없다. 아시아 최종 예선은 2차 예선 A조부터 H조까지 8개조 각 5개 팀 중 1위 팀은 직행, 각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최종 예선에 합류한다.
베트남은 이제 태국과 5차전을 치르는데, 이 경기까지 잡으면 최종 예선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된다. 베트남은 앞서 G조 1차전 태국 원정에선 0-0으로 비겼다. 홈에서 강호 UAE를 꺾어 자신감이 넘치기 때문에 태국과 라이벌전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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