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일본판, 한국 조작 논란에 선긋기? "CJ ENM 제작 관련無"[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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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프로듀스101' 일본판이 국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프로듀스101' 투표 조작 의혹에 선을 긋고 나섰다.
'프로듀스101' 일본판인 '프로듀스101 재팬'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듀스101' 시리즈에 대한 투표 집계 부정 조작 보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프로듀스101 재팬'은 한국 '프로듀스101' 시리즈에서 독립해 자체적으로 제작됐고, (투표 조작) 비리는 없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일본판 '프로듀스101'은 투표 집계 역시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직원들의 참관 속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듀스101 재팬' 측은 모든 투표 집계 작업은 제작에 종사하는 복수 회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부정 투표 조작에 연루된 것으로 거론되는 CJ ENM 직원 및 기타 관계자는 '프로듀스101 재팬' 제작 업무에 종사하고 있지 않다"고 철저하게 선긋기에 나섰다.
이어 "'프로듀스101 재팬' 제작에 관해 부정 행위는 없다. 또한 앞으로 투표 집계 작업에도 복수 회사의 스태프들에 의한 직접 투표 집계에, 제작 업무에서 완전히 분리된 외부 변호사까지 초빙한 투표 집계 관리 체제로 더 견고하고 공명정대한 환경 속에서 투표 집계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프로듀스101' 재팬은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즐길 만한 프로그램 제작에 힘쓰고 있으므로 계속해서 연습생들을 향한 응원을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프로듀스X101'에서 시작된 '프로듀스101' 조작 논란은 대한민국 방송가를 덮쳤다.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는 아이즈원, 엑스원을 배출한 '프로듀스48', '프로듀스X101'에 이어 아이오아이, 워너원이 탄생한 '프로듀스101' 시즌1, 2까지 순위를 조작했다고 혐의를 시인하면서 파문이 일파만파 커졌다. 현재 경찰은 '프로듀스101' 전 시즌 외에도 '아이돌학교' 등 엠넷 오디션 전체로 수사를 확대한 상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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