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그리즈만 '왕따'는 오해…적응 잘하고 있어"
작성일: 2019.11.23 00:3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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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은 2019년 여름 바르사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선수단은 그리즈만 영입을 그리 반기지 않는다는 소식도 있었다. 지난해 여름 자신의 거취를 두고 다큐멘터리 영상까지 찍었던 그리즈만의 태도에 불만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로도 바르사 합류 뒤 그리즈만과 동료들의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불화설의 주인공으로 여러 차례 등장했던 수아레스가 직접 해명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 '아스'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오해"라고 강조했다.
수아레스는 "환대는 엄청났다. 때론 여러 일들이 오해를 받는다. 메시나 나 그리고 피케는 1년 전에 그가 위대한 선수이며, 세계 최고 가운데 하나라며 반겼다. 월드컵 챔피언으로서 왔고 그와 같은 선수를 이미 높이 평가했다. 그때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 그가 올해 합류할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그리즈만 역시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대하고 있다는 것이 수아레스의 설명이다. 그는 "그리즈만을 또 다른 한 명의 선수로 대하고 있다. 일부는 다른 동료들과 더 친밀하게 지내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즈만은 프랑스 선수들과 아주 잘 지내고 있다. 때로 우리와 함께 마테차를 마시기도 한다. 그것이 더 좋아진다거나 혹은 나빠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리오넬 메시와 그리즈만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다는 일각의 주장도 직접 해명했다. 수아레스는 "메시와 이야기를 더 하고, 덜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모든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메시와도 자신을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그리즈만은 모두와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녹아들고 있다. 그에게 기대했던 일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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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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