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동학대' 문영일·김창환, 나란히 상고…대법원 간다
작성일: 2019.12.26 18:23
박소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영일 프로듀서는 이날, 김창환 회장은 지난 24일 각각 상고를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관용)에서 열린 아동학대 사건 항소심에서 각각 1년 4개월, 징역 8개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문영일이 장기간에 걸쳐 상습적으로 신체적, 정서적 학대 범행을 저질렀고 학대의 정도도 가볍지 않아 죄질이 불량하다"라며 "이 사건 범행으로 피해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충격과 상처를 입었을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이러한 상처가 쉽게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다만 문영일이 동종 전과가 없고, 항소심에서 피해자 이석철, 이승현 형제를 위해 5000만 원을 공탁한 점을 고려해 징역 1년 4개월, 80시간 아동 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3년 취업 제한을 선고했다. 1심에서는 징역 2년 및 아동 관련 기관 5년 취업 제한을 받았었다.
김창환은 당시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항소했으나 1심 판단이 모두 맞다고 본 재판부가 그의 항소를 기각했다.
항소심 당시 피해자인 이석철, 이승현 형제 측 법무법인 남강 정지석 변호사는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피해 회복의 출발점인데 그 점이 미진한 것 같다"라며 재판부의 감형 및 집행유예 판결에 아쉬워했다.
두 사람이 모두 상고를 하면서 이석철, 이승현 형제 아동학대 사건은 대법원으로 가게 됐다.
이석철, 이승현 아동 학대 사건은 지난해 10월 두 사람의 폭로로 알려졌다. 문영일 프로듀서와 김창환 회장이 두 사람을 상대로 폭행 및 폭언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1년 동안 법정 공방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음악 관련 기사
-
블랙핑크·트와이스가 닦은 길, 르세라핌이 넓힌다…K팝 걸그룹의 글로벌 확장[초점S]
2026-09-25
-
이승철, 40년 음악 여정 총망라…'라이브 황제'의 진가 빛났다
2026-09-25
-
"장윤정도 인정" 리센느, 트로트까지 잘한다고?…'안원잘부'가 기다려지는 이유[초점S]
2026-09-24
-
'완전체' 원어스가 돌아왔으니 '눈을 돌리지마'[신곡읽기]
2026-09-23
-
'감성 보컬’ 재연, ‘포핸즈’ OST ‘빛이 머무는 곳’ 27일 공개…어쿠스틱 사운드에 담아낸 따뜻한 희망
2026-09-23
-
추영우·옥택연, 로이킴 위해 감성 연기…‘크게 울어라’ 쇼트필름 출연
2026-09-23
추천 콘텐츠
-
'330억 소송' 다니엘, 유튜브 개설 한 달 만에 대형 유튜버 '50만 구독자 조회수 470만'
2026-09-25
-
안소희 "로이킴과 친한 것, 사람들이 잘 몰라...10년 전 미국에서 처음 만났다"
2026-09-25
-
'금수저' 이나연, 퍼스트 클래스 타고 스위스 갔다 "되게 싸다...부자 체험"
2026-09-25
-
옥주현, 핑클 재결합 앞두고 리더 이효리에 특급 찬사 "횰리더 덕에 지금이 더 빛나"
2026-09-25
-
'현실 여친VS무대 여신' 아이유, 극과 극 온도차 단발 셀카
2026-09-25
-
에스파 닝닝, 파격적 시스루 드레스 속 은은하게 드러난 라인 '여신 비주얼'
2026-09-2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