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만에 임신→이틀 유도분만'…박슬기 쉽지않은 출산에 축하물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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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결혼 4년 만에 첫 아이를 이틀 유도분만 끝에 출산했다.
박슬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과 응원해 주신 덕분에 잘 낳았다"고 직접 출산 소식을 알렸다.
박슬기는 지난 21일 오후 5시 5분 첫 딸을 출산했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다. 박슬기는 "2020년 1월 21일 오후 5시 5분 내 딸 방탄이 드디어 세상 밖에 나온 날. 내가 엄마 된 날. 걱정과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낳았다"라고 딸 방탄이(태명)의 건강한 출산을 알렸다.
이어 "자연분만으로 방탄이를 만나고 싶어 이틀간 유도분만을 시도했지만 주수보다 다소 작은 우리 방탄이가 버거워해 결국 제왕절개로 아이를 만나게 되었다"며 "2.53kg 너무 작고 소중해서 만지기도 아까운 우리 방탄공기 저희 방탄모 방탄부가 잘 먹이고 잘 돌봐서 무럭무럭 키우겠다"고 말했다.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양성 반응이 나온 임신테스트기 사진과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한 박슬기는 "이런 벅차는 일이 제게도 왔네요. 결혼하고 4년 만에 만난 아기천사라 더욱 감격스럽고 믿기지 않는 기적처럼 느껴집니다"라며 벅찬 임신 소감을 전했었다.
태명 '방탄공기'는 박슬기 부부의 이름 앞 자를 딴 '공기'와 방해물로부터 꿋꿋이 건강을 지키라는 의미와 방탄소년단 같은 큰 인물이 되라는 마음에서 '방탄'을 합쳤다고 밝힌 바 있다.
무엇보다 박슬기 부부가 긴 시간 고대한 만큼 어렵게 가진 아이인 데다, 박슬기가 출산 과정에서 이틀이나 유도분만한 사실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박슬기 부부에게 축하는 물론, 고생했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또한 갓 태어난 박슬기 딸에게도 건강하게 잘 자라라며 덕담을 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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