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군백기 달래줄까…'청춘기록' 7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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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청춘의 얼굴을 현실적으로 풀어낼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을 비롯해 하희라, 신애라 등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 베테랑들의 만남이 기대감을 더한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청춘 배우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시너지는 ‘청춘기록’을 가장 주목하게 하는 부분이다. 박보검은 배우를 꿈꾸는 모델 ‘사혜준’으로 변신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현실적인 문제에 공감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평범한 20대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박보검. 주변의 평가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사혜준의 ‘단짠’ 도전기가 기대를 높인다. 촬영을 마친 박보검이 지난달 31일 입대한 만큼 ‘청춘기록’은 이미 그의 군백기를 채울 대표작이 됐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정하’로 분하는 박소담은 타고난 센스와 끈질긴 노력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야무진 청춘이자, 사혜준의 팬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사혜준과 함께 배우의 꿈을 키워나가는 ‘원해효’ 역의 변우석은 집안의 배경보다는 자신의 노력으로 인정받고 싶은 청춘의 모습을 그린다. 끊임없이 치고 들어오는 현실 어택에도 꿋꿋하게 자신만의 청춘 기록을 써 내려갈 세 사람이 어떤 모습으로 화면에 담길지 기대가 높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청춘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가족들의 이야기도 관전 포인트다. 달라도 너무 다른 배경과 가치관을 가진 두 엄마 ‘한애숙’과 ‘김이영’은 각각 하희라와 신애라가 맡았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청춘스타 하희라, 신애라를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도 기대되는 포인트.
한진희는 남다른 ‘끼’로 무장한 사혜준의 할아버지 ‘사민기’로 분해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박보검과 보여줄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유쾌한 웃음을 안긴다. 여기에 박수영은 현실적인 가장이자 사혜준의 아빠 ‘사영남’으로, 서상원은 원해효의 아빠 ‘원태경’을 맡아 무게감을 더한다. 개인주의 사혜준의 형 ‘사경준’은 이재원이, 원해효 동생이자 공부가 취미인 엘리트 ‘원해나’ 역은 조유정이 맡았다.
여기에 생활밀착형 배우들이 재미를 더했다. 신동미는 사혜준을 스타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초보 매니저 ‘이민재’ 역을 맡았다. ‘캐릭터 소화제’ 이승준은 사혜준을 아끼는 패션 디자이너 ‘찰리정’으로 분해 신스틸러 활약을 예고했고, 이창훈은 사리사욕을 채우는 모델 에이전시 대표 ‘이태수’ 역을 맡아 힘을 싣는다. 권수현은 사혜준과 원해효의 친구이자 사진작가를 꿈꾸는 ‘김진우’로 분해 청춘의 에너지를 더한다. 이 밖에도 정민성, 양소민, 조지승, 임기홍, 박세현 등이 가세했다. 여기에 서현진, 김혜윤, 설인아, 김건우 등이 특별출연으로 힘을 더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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