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1골 1도움’ 황희찬, 나겔스만의 남자가 될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황희찬이 첫 경기부터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웃게 만들었다.
라이프치히는 12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 막스 크룬딕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DFB포칼 1라운드(64강)에서 뉘른베르크(2부 리그)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라이프치히는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라이프치히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황희찬을 두고 2선에 은쿠쿠, 자비처, 올머가 섰다. 중원에 아담스와 하이다라가 배치됐고 포백은 앙헬리뇨, 우파메카노, 클로스터만, 할슈텐베르크가 지켰다. 골키퍼 장감은 굴라시가 꼈다.
황희찬은 경기 초반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경기에 적응했다. 이후 황희찬은 특유의 저돌적인 모습으로 뉘른베르크의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2분에는 황희찬이 굴절된 공을 잡아 슈팅을 날렸고, 이후 자비처의 패스, 하이다라의 골이 나왔다.
전반 31분 황희찬은 골문 앞에서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를 괴롭혔지만 슈팅 찬스까지는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후반 21분 황희찬이 번뜩였다.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고 들어간 후 정확한 패스로 폴센의 선제골을 도왔다.
나겔스만 감독은 후반 12분 은쿠쿠를 빼고 폴센을 투입하는 변화를 줬는데 황희찬이 바로 득점을 이끌어내며 나겔스만 감독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잘츠부르크 시절 투톱으로 맹활약했던 황희찬은 폴센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종료 직전에는 쐐기골까지 직접 터뜨렸다.
이제 첫 걸음을 뗀 황희찬이 데뷔전에서부터 1골 1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경기에서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을 끝까지 뛰게 하며 그의 능력을 확인했다. 앞으로 황희찬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맨유 또 충격 결정 내리나! '11경기 2승' 캐릭 경질→손흥민 지도했던 콘테 대신, 브라이튼의 휘르첼러 급부상
2026-10-22
-
끝내 '파격 결단', 맨유에 새 감독 부임한다는 소문…마이클 캐릭 1-4 참패 뒤 주장과 충돌 → 나겔스만 후임 급부상
2026-10-22
-
'맨시티 우승 박탈되면 문신 지운다' 충격 선언…'EPL 4연패 주역' 워커, 재정 규정 위반에 씁쓸한 심경 고백
2026-10-22
-
'손흥민과 한솥밥 먹었는데'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 주인공의 몰락…29세에 러시아 11위 팀 입단 테스트
2026-10-22
-
'맨유 내부 분열 조짐?' 주장 브루노, 캐릭 전술 공개 저격…"코칭스태프 결정이었다"→캐릭 감독도 분노 폭발
2026-10-22
-
'한 경기 포기해도 이강인은 지킨다' 시메오네 감독 철통 보호…UCL 결장까지 감수→"11월 빅매치 대비 차원" 西매체도 '특별 관리' 진단
2026-10-22
추천 콘텐츠
-
"치마가 엉덩이까지 올라가잖아!" 선수들은 좋다는데 맹비난…결국 호주 女 대표팀 유니폼, 두 달 만에 바꿨다
2026-10-23
-
'경기 중 대변 흘린 22세 女 우승자', '참가자 2명 사망' 충격의 피트니스 대회…전 세계 열광 뒤에 숨겨진 민낯
2026-10-23
-
"여배우 같은 외모" 일본 난리나게 한 韓 배구 선수 화제…데뷔전부터 블로킹 6개, 실력까지 증명
2026-10-23
-
"가슴이 찢어진다" 갑작스러운 충격 비보, 37세에 사망이라니…가족이 밝힌 원인은
2026-10-23
-
"도저히 막을 수 없다" 日 여자배구 24살 거포, 이탈리아서 22득점 폭발…3연패 팀 구하고 MVP+최고 평점 7.5 '싹쓸이'
2026-10-23
-
맨유 또 충격 결정 내리나! '11경기 2승' 캐릭 경질→손흥민 지도했던 콘테 대신, 브라이튼의 휘르첼러 급부상
2026-10-22
많이 본 기사
-
SSG 방출생도, LG에 방출 요청 투수도, KT서 칼바람 맞았다…선수 10명 재계약 불발
2026-10-22
-
KIA-LG 같이 비상 걸렸나, MLB가 다 체크하고 갔다… 선수가 갑이다, 다년 계약 또 터지나
2026-10-22
-
[단독] '前 한국 대표팀 사령탑' 벤투 감독의 K리그 부임, 현실적으로 어렵다...연봉 총액 50억 원한다
2026-10-21
-
韓 축구 절망적, “양민혁·박승수·이기혁…” 국정감사까지 이름 나와→끝내 병역 특례 폐지 혹은 개선 목소리
2026-10-21
-
김혜성 아니었다면 다저스 축복의 트레이드 없었다…떠난 선수는 야구인생 최대 위기 "한번도 홈런 10개 넘어선적 없다"
2026-10-23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