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 개최
작성일: 2020.10.23 12:0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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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선수 등록 여부나 소속에 상관없이 한 팀을 이루어 함께 참여하는 대회이다.
학교운동부, 학교스포츠클럽, 방과후스포츠교실,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19년에 처음으로 개최(8개 시·도에서 12개 종목 26개 대회)됐으며, 올해는 개최 시도 및 종목을 확대하여 9개 시·도에서 15개 종목 31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시도별 대회뿐만 아니라 회원종목단체에서 주관하는 종목별 대회도 신규로 추가하여 더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 공모 심사를 통해 당구, 힙합댄스 등 6개 종목이 선정됐다. 청소년이 선호하는 도심형 스포츠(스포츠클라이밍)와 소수의 인원끼리도 즐길 수 있는 미니멀 스포츠(4인제 배구, 5인제 하키, 4인제 세팍타크로) 등 새로운 경기 방식을 포함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각 대회는 50인 이하 인원으로 운영되며, 온라인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기도 한다.
힙합댄스 대회(대한에어로빅힙합협회 주관)는 3~5명으로 이뤄진 크루(crew)의 단체전 형식으로 사전에 촬영한 팀별 영상을 협회에 제출하고 대회 당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중계 및 심사를 진행한다.
당구 대회(대한당구연맹 주관)는 각 시·도별로 지정된 17개 공식 당구 경기장에서 실시간 화상 경기를 실시하고 시청자의 채팅 응원전, 당구 관련 퀴즈 등 온라인 특성을 활용한 재미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체육회는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최초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볼링 등 기타 종목은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중계, 랜선 응원 등 현장감 넘치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상남도체육회는 축구 등 5개 종목에서 온라인 챌린지 형식으로 예선을 진행하고 결선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경기뿐만 아니라 종목 활용 번외경기, 국가대표 코칭 프로그램, 심판 시그널 체험, 체력측정 및 스포츠테이핑 교육 등 종목별로 여러 가지 형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페어플레이상(대한체육회장상), 순위별 시상과 함께 베스트팀명상, 응원상, 팀워크상 등 다양한 시상을 수여한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참가 학생, 지도자, 심판, 경기운영요원, 시청자, 학부모 등 청소년스포츠한마당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0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UCC·수기·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개최를 통해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되고 있는 청소년 체육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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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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