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칸 찰하노을루, PL에서 손흥민과 재회?…맨유 영입 확률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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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레버쿠젠(독일)에서 함께 뛰었던 하칸 찰하노을루(AC밀란)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찰하노을루는 밀란과 계약 만료까지 7개월 남았다. 맨유는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영입하려 하며 계약 확률도 90%나 된다'라고 전했다.
찰하노을루는 2014-15 시즌부터 2016-17 시즌까지 레버쿠젠에서 뛰었다. 손흥민과는 2014-15 시즌을 같이 뛰었다. 2015-16 시즌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하자 상당한 아쉬움을 표현한 바 있다. 서로 호흡이 괜찮았기에 더 오래 뛰기를 바랐던 마음이었다.
흥미롭게도 손흥민과 찰하노을루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동료가 아닌 적으로 만날 전망이다. 매체는 '찰하노을루는 내년 여름 밀란과 계약이 만료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내년 1월이면 새로운 팀과 자유로운 이적 협상도 가능하다'라며 맨유 이적에 무게를 실었다.
물론 찰하노을루는 즉시 전력감이라 노리는 팀들이 꽤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도 맨유의 경쟁 상대다. 다만, 찰하노을루가 맨유 입성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 이적 성사 가능성은 큰 편이다.
올 시즌 밀란에서는 8경기에 출전했다. 밀란은 6승2무, 승점 2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찰하노을루는 허리에서 공격 가담 능력이 뛰어나 상대팀에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특히 프리킥 능력이 뛰어나 세트피스에서는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맨유 허리는 겉으로만 보면 포화 상태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완벽하게 자리 잡았고 그 뒤를 폴 포그바와 프레드, 후안 마타, 네마냐 마티치 등이 섞어 뛰고 있다. 도니 판 더 베이크도 주전을 확보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만약 찰하노을루가 합류하면 공격진까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동시에 포그바가 이적하면 포지션 연쇄 효과가 생길 수 있다. 찰하노을루 영입에 몸이 달아오른 맨유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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