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세계사 왜곡 논란에 입 다물었다…고고학자 비판→시청자 불만[종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스타강사 설민석이 세계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이집트 고고학자 곽민수 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클레오파트라 편에서 사실관계가 틀린 것이 많다고 지적하는 글을 올렸다.
곽 씨는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클레오파트라 편을 보고 있다. 사실관계 자체가 틀린 것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언급하기가 힘들 지경"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도도 다 틀리고,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알렉산드로스가 세웠다는 말이나, 프톨레마이오스-클레오파트라 같은 이름이 무슨 성이나 칭호라며 '단군'이라는 칭호와 비교한다던가 하는 것들은 정말 황당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또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VENI VIDI VICI'를 이집트에서 로마로 돌아가서 말했다고 한 거 정도는 그냥 애교 수준"이라며 "이외에도 틀린 내용은 정말로 많지만, 많은 숫자만큼 일이 많아질 텐데 그러게 일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생략한다"고 했다.
계속해서 "재미있게 역사 이야기를 한다고 사실로 확인된 것과 그냥 풍문으로 떠도는 가십거리를 섞어서 말하는 것에 저는 큰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그런데 설민석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그 극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16일에도 곽 씨는 프로그램의 문제를 지적하며, 방송 초반부터 잘못된 부분이 있었다며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부터 전파를 탔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인기를 얻은 스타강사 설민석을 세워, 세계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설민석이 전달하는 정보가 틀린 부분이 많다는 전문가 의견에 시청자들의 불만도 터져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설민석 측이나 프로그램 제작진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편성이나 편집 관련해서도 별다른 입장이 없어, 계속해서 방송을 이어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박세리, 새 타운하우스 최초 공개…프라이빗 시네마룸→2층 테라스까지('전참시')
2026-09-25
-
전현무, 결혼 생각 사라졌나…"마음 옛날 같지 않아" 솔직 고백('나혼산')
2026-09-25
-
"리센느 잘된 건 네 덕분?"…전현무, 이선민 몰이 시동('전현무계획4')
2026-09-25
-
이시영, 이혼 후 홀로 낳은 둘째 딸 근황 "벌써 돌이라니…믿기지 않아"
2026-09-24
-
성시경, '더 시즌즈' 꽉 채웠다…무대·토크 넘나드는 활약
2026-09-24
-
박서진, 세 고모 위해 제주도 여행까지 쾌척…트로트계 '효자왕'('살림남')
2026-09-24
추천 콘텐츠
-
'330억 소송' 다니엘, 유튜브 개설 한 달 만에 대형 유튜버 '50만 구독자 조회수 470만'
2026-09-25
-
안소희 "로이킴과 친한 것, 사람들이 잘 몰라...10년 전 미국에서 처음 만났다"
2026-09-25
-
'금수저' 이나연, 퍼스트 클래스 타고 스위스 갔다 "되게 싸다...부자 체험"
2026-09-25
-
옥주현, 핑클 재결합 앞두고 리더 이효리에 특급 찬사 "횰리더 덕에 지금이 더 빛나"
2026-09-25
-
'현실 여친VS무대 여신' 아이유, 극과 극 온도차 단발 셀카
2026-09-25
-
에스파 닝닝, 파격적 시스루 드레스 속 은은하게 드러난 라인 '여신 비주얼'
2026-09-2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