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효연, 버닝썬 사건과 전혀 무관…억측‧오해 삼가달라"[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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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버닝썬 사건 고발자 김상교 씨의 소녀시대 효연 언급 관련해 "효연은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스포티비뉴스에 김상교 씨의 효연 언급과 관련해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상교 씨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연을 언급하며, 버닝썬 사건 당시 현장 상황을 증언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김상교 씨는 클럽 버닝썬 폭행사건이 일어난 2018년 11월 24일을 거론하며, 사건 전날인 23일 행사차 버닝썬에서 DJ로 활동한 효연을 언급했다. 그는 "소녀시대 효연, 하나만 들어보자"라며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것 아니냐"고 남겼다.
또 "이제 슬슬 불어라. 얼마 안 남았다"라며 "버닝썬 관련 연예인 수십 명인 게 언젠가 밝혀질 건지, 아니면 제대로 불건지는 너희들 선택"이라고 했다. "승리 전역 날만 기다리고 있다"는 김상교 씨는 "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 있다. 나한테 평생 시달릴지, 아는 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 지금부터 너희들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김상교 씨는 2018년 11월 24일 새벽 버닝썬 관계자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 이후 경찰과 클럽간 유착 의혹이 제기되면서, 마약 공급·유통 문제로 파장이 커졌다.
또 빅뱅 출신 승리의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혐의와 승리와 정준영 등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사실 등이 알려져, '버닝썬 폭행사건'은 '버닝썬 게이트'의 촉발이 됐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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