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리, 지난해 훌륭-견고" 휴스턴 매체 칭찬
작성일: 2021.02.25 17: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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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SB네이션'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식을 다루는 '더 크로피시 박시스'가 25일(한국시간) 2021년 휴스턴 스프링캠프 5가지 관전 포인트를 언급하며 구원투수 브룩스 레일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매체는 "불펜 경쟁"을 주목해야 한다며 불펜투수들을 나열하며 "휴스턴에는 라이언 프레슬리, 조 스미스, 라인 스타넥, 페드로 바에즈, 브룩스 레일리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불펜 투수 명단에 나는 레일리를 넣었다. 그는 훌륭한 2020년을 보냈다. 2020년 레일리가 진짜였다고 믿을만한 충분한 이유들이 있다. 그의 성과와 그의 주변부는 모두 견고했다"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레일리는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15년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으며 한국 야구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KBO 리그에서 5년을 뛴 레일리는 통산 152경기에 나서, 910⅔이닝을 던지며 48승 53패 평균자책점 4.13으로 활약하며 롯데의 마운드를 이끌었다.
2019년을 끝으로 미국으로 돌아간 레일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있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 역할을 기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늦어졌다. 경기 수는 60경기로 줄었다.
여러 변수 속에서 레일리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했다. 신시내티에서 레일리는 4경기에 등판해 4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했다. 신시내티는 양도지명을 결정했다. 이때 휴스턴이 트레이드로 레일리를 품었다.
레일리는 트레이드를 반전의 계기로 삼았다. 불펜에서 중요한 상황에 등판하기 시작했고 성과를 보였다. 휴스턴에서 레일리는 17경기에 등판해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하며 휴스턴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휴스턴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2-0,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3-1로 이겼다. 레일리는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 ⅔ 이닝 무실점, 디비전시리즈에서 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를 상대한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1홀드, 3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 psy@spotvnews.co.kr
휴스턴은 레일리가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할 당시 삽입한 2021년 구단 옵션 조항을 실행했다. 옵션액은 2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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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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