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굿즈 절도한 대만 가정부 용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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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트와이스 쯔위가 대만 본가에서 굿즈를 대량 절도한 가정부를 용서했다.
24일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쯔위 어머니는 전날 오후 5시 경찰서에 찾아가 "쯔위가 피의자를 용서했다"고 밝혔다.
쯔위의 대만 본가에서 주 1회 방문해 청소하는 가정부 왕 모씨(28)는 트와이스 사인 CD, 포스터, 앨범 등 굿즈를 대량 절도해, 중고 거래 사이트에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28일 보석금으로 한화 약 80만 원을 냈다.
왕씨는 쯔위 어머니에게 "무지한 행동을 용서해 달라"고 용서를 빌었고, 쯔위 어머니는 "다신 이런 일이 없길 바란다. 이번 건은 용서하겠다"고 전했다.
또 쯔위 어머니는 "(쯔위 굿즈들은) 내가 특별한 소장한 것이다. 돈이 중요한 물품이 아니었다. 왕씨가 우리집 청소를 도와준 지도 2년인데, 만약 굿즈를 원한다고 했으며 나눠줬을 것이다. 왕씨가 아직 젊으니 미래에는 희망과 기회로 가득 차길 바란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쯔위 어머니는 자선 단체 기부를 위해 평소 모아온 트와이스 친필 사인 앨범을 포함한 굿즈들을 대량 분실한 사실을 알아챘다. 그런데 분실 굿즈와 일치한 물품들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와, 경찰에 신고했다.
분실 굿즈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가 62장, 앨범이 11장, 화보집이 2장 등으로, 중고 거래 사이트에사인 앨범은 한화로 약 8~11만원에 올라왔고, 화보집은 약 38만원에 거래되는 등 원가보다 고액으로 책정돼 있었다. 심지어 일부 팔리지 않은 굿즈들은 묶여서 싸게 판매되기도 했다.
쯔위 집 외부자의 별다른 침입을 찾지 못해 내부자 소행으로 추정하고 수사해온 경찰은 가정부 왕씨의 범행임을 확인했다. 다만 왕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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