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자기]'조계현 단장 직관' 문동주 154㎞ 팡팡! 3⅔이닝 6K '퍼펙트'…광주진흥 16강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광주진흥고는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에서 도개고를 맞아 12-3,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광주진흥고 선발투수 문동주는 3⅔이닝 무안타 무4사구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그야말로 퍼펙트 피칭. 아웃카운트 11개 중 삼진으로만 6개를 잡았다.

‘트랙맨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직구(포심 패스트볼)의 최고 분당 회전수(rpm)는 2378rpm, 커브는 2385rpm까지 찍었다. KBO리그 투수의 평균 포심 회전수는 2260rpm 안팎인데, 이보다 100번 이상이나 회전한다는 의미다.
광주진흥고는 한 수 위의 전력을 자랑하며 1회 시작부터 몰아붙였다. 1회초 문동주가 가볍게 삼자범퇴를 처리하자 1회말 3점을 뽑았다. 1사 후 2번타자 고은수가 좌전안타로 물꼬를 트자 신명승이 좌월 2루타로 선취점을 따냈다. 이어 4번타자 오건우의 1타점 좌월 2루타, 5번타자 공지웅의 중전안타로 3-0으로 앞서나갔다.3회말에도 3점을 추가했다. 선두타자 신명승의 좌익선상 2루타에 이어 오건우의 좌전 적시타가 터졌다. 공지웅의 우전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은 뒤 김재용과 안재민의 연이은 희생플라이로 6-0으로 달나났다.
3회까지 5탈삼진을 포함해 9타자를 범타처리한 문동주는 4회초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문성민을 삼진, 2번타자 양연수를 좌익수플라이로 잡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투구수 47개(스트라이크 32개, 볼 15개)였다.

전열을 가다듬은 광주진흥고는 5회말 선두타자 신명승의 볼넷 후 오건우의 좌월 2점홈런으로 8-3으로 달아났다. 3학년 오건우의 고교 첫 홈런. 광주진흥고는 5회에만 4점을 더 추가하면서 12-3으로 점수차를 크게 벌렸다.
광주진흥고는 7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12-3 콜드게임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광주진흥고는 이날 앞서 16강행을 결정한 경남고와 9일 오후 6시30분 목동구장에서 8강행 티켓을 놓고 겨룬다.
스포티비뉴스=목동, 이재국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IA 이 선수 뜨면 상대가 짜증… 우리가 잘 몰랐던 1년의 몸부림, 리그 최강으로 업그레이드
2026-09-13
-
조금 늦게 터졌지만, 4번 타자 찾은 롯데…20홈런 보인다! 한동희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
2026-09-13
-
'드디어 거포육성 성공' LG 16홈런 히트상품은 역대급 가성비, 지금은 위기도 경험이다
2026-09-13
-
"올해만큼 힘든 적은 없었다" 너무 늦게 돌아와서, 그래서 후배들에게도 팬들에게도 더 미안해 했다
2026-09-13
-
강백호 빠져서 힘들 줄 알았는데 이런 대반전이… KS 직행 싸움, 이들에게 달렸다
2026-09-13
-
연봉 5000만원의 기적…KIA 8푼타자가 국가대표 인생역전, 금메달에 20-20 화려한 피날레 보인다
2026-09-13
추천 콘텐츠
-
"김혜성 좋은 유격수로 만드는 것이 목표" 애정 드러냈던 다저스 큰 형님, 진짜 그라운드 떠난다…로버츠 감독 고별전 기용 직접 밝혀
2026-09-13
-
김하성 연속 안타 실패, PHI전 3타수 무안타 침묵 '타율 0.131'…팀은 12-2 대승
2026-09-13
-
[오피셜] 토트넘, 144년 창단 역사상 ‘최악’…구단 최초 굴욕 ‘4경기 연속 무득점’ 데 제르비 감독 “첫 30분 잘했지만, 팬들에게 죄송하다”
2026-09-13
-
이정후 샌디에이고전 4타수 1안타 1삼진…데버스는 시즌 37홈런 폭발, 18경기에서 11홈런 괴력
2026-09-13
-
韓 국가대표 영국에서 ‘클래스’ 증명…교체 투입 4분 만에 백승호 결승골 작렬, 버밍엄 역전승 견인
2026-09-13
-
아틀레티코 ‘오피셜’ 공식입장 “이강인, 후반 15~25분 교체 이유…성장하길 바랄 뿐, 팀에 꼭 필요한 선수” 시메오네 감독 설명
2026-09-13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