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김현식 '사랑했어요' 다시 부른다…리메이크 앨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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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작사 슈퍼맨씨엔엠 측은 “가수 옥주현과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가 참여한 김현식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파트8이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파워 넘치고 드라마틱한 가창력으로 뮤지컬계 디바로 자리 잡은 옥주현은 김현식의 대표 명곡이자 정규 2집의 타이틀곡 ‘사랑했어요’(1984)를 여성 보컬로 새롭게 다시 부른다. 옥주현은 티저 영상을 통해 이번 리메이크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은 김현식의 노래에 대해 “가사와 멜로디가 주는 인간의 솔직한 감정, 날 것의 느낌이 있다. 그래서 더 와 닿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했어요’ 리메이크 소감으로는 “편곡이라는 과정을 통해 새 옷, 새 액세서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들이 잘 어우러졌으면 좋겠다. 나의 색깔을 드러내면서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을까 제일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JTBC ‘팬텀싱어 시즌3’에서 결성돼 큰 사랑을 받은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길병민, 김민석, 김성식, 박현수)는 김현식 정규 2집 수록곡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1984)를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느낌으로 재해석한다. 레떼아모르는 티저 영상을 통해 녹음 현장을 공개하며 곧 공개될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레떼아모르는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에 대해 “첫 마디에서 울림이 있었다. 가사가 너무 좋고 힘든 시기에 위로가 될 수 있는 음악인 것 같다. 우리 색깔로 부르면 어떤 음악이 나올지 설레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한 대선배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에 대해 “부담도 되지만 누가 되지 않도록 영혼을 갈아서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는 그동안 규현, 다비치, 김재환, 이석훈, 선우정아, 알리, 하림, 페노메코, 최정원, 유하, 더원, 장덕철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와 완성도를 더했다. 옥주현, 레떼아모르의 합류로 또 한 번 고품격 리메이크를 예고한 만큼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옥주현, 레떼아모르가 참여한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파트8은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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