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 박예니, 실없는 농담에 거침없는 욕까지…존재감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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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 6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 박예니는 강다정(서현진)의 동료 호텔리어 허유경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허유경은 컨시어지팀 회의실에서 첫 등장했다. 회의가 끝나고 강다정과 함께 로비로 나온 그는 호텔에서 진행되는 드라마 촬영의 여주인공이 안가영(남규리)이라는 사실에 들떠 했고, 아케이드에 걸려있는 안가영의 화장품 광고를 보더니 실없는 농담을 내뱉어 강다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반면 데스크에서 룸 고객 전화를 응대하던 허유경은 "네. 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를 하던 중 갑자기 한국말과 영어를 섞어가며 욕을 퍼부어 지나가던 강다정을 놀라게 했다. 허유경에게로 다급히 뛰어간 강다정은 전화기를 빼앗아 들었는데 이미 끊겨있었고, 이에 허유경은 "손님이 전화 끊은 다음에 욕하는 건 괜찮잖아요. 라잇(right)?"이라고 태연하게 말해 또 한 번 강다정을 놀라게 했다.
이렇듯 엉뚱하고 유쾌한 성격의 독보적인 캐릭터 허유경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박예니인만큼, 그에 대한 안방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함께 높아졌다. 박예니는 최근 부부 생활의 현실을 반영한 광고에 등장해 얼굴을 알린 데에 이어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타임즈',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등 꾸준히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다.
특히 박예니는 무려 5개 국어를 구사한다. 외국에서 살다 와 한국어와 영어가 모두 능통한 인물 허유경으로 변신해 두 언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매력을 발산,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으며 존재감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호텔리어로서 일을 하다가 생기는 고객들에 대한 스트레스와 고충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푸는 엉뚱한 면모들로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으로도 박예니의 통통 튀는 매력은 매주 월, 화 밤 9시 방송되는 '너는 나의 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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