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원 감독 신작 '오마주',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이정은 주연[공식]
작성일: 2021.09.28 20:5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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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도쿄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총 15편의 국제경쟁부문 초청작들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신수원 감독의 신작 '오마주'가 포함됐다.
다음달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도쿄국제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그간 덴마의 렌 프렐 패터슨 감독의 '엉클'과 프랑의 미카엘 허스 감독의 '쁘띠 아만다', 독일 크리스 크라우스 감독의 더 블룸 오브 예스터데이 등이 도쿄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올해는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공식 경쟁부문 심사위원을 맡았다.
신수원 감독은 첫 장편 영화 '레인보우'로 2010년 제23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바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후 '명왕성' '마돈나' '유리정원' '젊은이의 양지' 등으로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를 뜻하는 '오마주'는 영화감독으로서 살면서 자신의 꿈과 일상 속에서 고군분투하던 한 중년 여성이 60년대에 활동했던 여성 감독의 필름을 복원하는 여정을 통해 ‘삶이란 무엇인가,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영화다. '기생충'의 이정은이 주연을 맡았고, 권해효 탕준상 이주실 김호정 등이 출연했다.
영화 '오마주'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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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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