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드라마로…유아인, 글로벌 1위 우뚝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이 공개와 함께 세계를 달구고 있다. 지난 19일 전세계 190개국에 공개된 '지옥'은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집계 결과 공개 만인 20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8일 만에 1위를 차지한 '오징어 게임'보다도 폭발적인 스타트다. 다음날 2위를 기록했던 '지옥'은 22일 다시 정상을 탈환하며 강력한 힘을 과시했다.
'지옥'은 갑자기 지옥행 선고를 받은 사람들이 지옥의 사자에게 끔찍한 죽임을 당하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혼란을 틈타 신흥종교단체 새진리회가 세를 확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6부작 시리즈다.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송곳' 최규석 작가와 선보인 동명의 웹툰 원작을 드라마로 옮겼다. 과학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초자연적 현상, 이를 대하는 인간의 맹목적 믿음을 강렬하고도 신랄한 드라마로 옮겼다.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등 여러 배우들이 활약한 가운데, 유아인은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규정하기 힘든 인물을 신념과 광기 사이를 오가는 연기로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린다. 영국 매거진 NME가 "유아인의 연기는 소름 끼치게 매혹적"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다.

지금에 이르는 그의 필모그래피는 다채롭고도 이색적이다. '반올림'(2003)의 청춘스타였던 그는 독립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2007)로 범상찮은 행보를 알렸고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신뢰를 더해왔다. 김윤석이 그토록 소리쳐 불렀던 '완득이'(2011)의 완득, '베테랑'(2015)의 어이 없는 막강 빌런 조태오, 송강호와 함께했던 '사도'(2015)의 슬픈 사도세자를 그리는가 하면, '성균관 스캔들'(2010)에선 사극 로맨스에, '밀회'(2014)에선 김희애와 지독한 멜로에 도전하기도 했다. 동시에 그는 패션과 미술을 아우르는 아티스트들과의 협업하는 크리에이터였고, SNS를 통한 논쟁을 마다하지 않는 이슈메이커이기도 했다.

더욱 무르익어가는 연기, 그럼에도 멈추지 않는 도전과 실험으로 영화와 드라마로 차례로 넷플릭스를 점령한 35살의 배우. 유아인의 행보를 세계는 더욱 주목하게 될 것 같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에이티즈 최산, 밀라노발 열애설까지…"그러는거 아닙니다, 몰래 찍는 것 잘못"[이슈S]
2026-09-27
-
'부산시민' 한상진도 '부캉이' 만났다…"천연 아쿠아리움, 떠나면 허전할듯"
2026-09-27
-
아이브 레이, 데뷔 첫 드라마 OST 도전...'너에게 다이브' 삽입곡 '헬로' 27일 공개
2026-09-27
-
이솔이, 반려견 고비에 母와 밤샘이라더니…♥박성광도 곁에 있었다[이슈S]
2026-09-27
-
"귀경길은 휘브 노래와 함께"…훈훈한 추석 인사 공개
2026-09-27
-
남편이 찍어준 "합법적 바람"…조인성 끌어안은 사업가 ♥아내 인증 '화제만발'[이슈S]
2026-09-27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