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현장]방탄소년단 "2년 연속 그래미 후보, 넘을 장벽 있어 감사"
작성일: 2021.11.29 07:5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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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기자회견에서 "아직 뛰어넘을 장벽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뛰어넘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슈가는 "2년 연속으로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지명이 돼서 한편으로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 기대도 된다. 당연히 쉽지 않은 일이고, 수상 여부도 쉽지 않다. 아직 뭔가 뛰어넘을 장벽이 있다는 것, 도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뛰어넘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진은 "아직 저희가 못받은 상이 '그래미'인데 다른 상을 받는다고 해도 기쁘지 않다고 하는 건 아니지만 못받은 상이 있어서 받아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웃었다.
슈가는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한국 속담이 있는데, 두 번 정도 찍어서 넘어간다는 건 저희의 욕심"이라고 했고, 진은 "여덟 번 더 찍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의 말에 "8번 더 찍으면 진형 나이가 40이다"라고 웃었고, 진은 "40은 아니다"라고 발끈해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팝 장르 부문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2년 연속 올랐다. 토니 베넷과 레이디 가가의 '아이 겟 어 킥 아웃 오브 유', 저스틴 비버와 베니 블랑코의 '론리', 콜드플레이 '하이어 파워', 도자 캣의 '키스 미 모어'와 경합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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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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